“도박 중독 수입 0원, 아내 간병해도 0원” 기적논리, 남편은 절규했다(결혼지옥)[결정적장면] 작성일 07-2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M6X6Dx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39762d22093f7cd7b37e57fa134477bae902e4f030c54bc466a1f64e0a47fc" dmcf-pid="bERPZPwM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en/20250729114908998aaig.jpg" data-org-width="758" dmcf-mid="zEx8H8EQ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en/20250729114908998aa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4b28d1ebdd0c65a9d8e28f325a68f0eca9e5305c134f71585adf423795b29b" dmcf-pid="KDeQ5QrR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en/20250729114909225ucfm.jpg" data-org-width="977" dmcf-mid="qwqUsUdz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newsen/20250729114909225uc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9wdx1xmel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a2317908699ecddd91432d15f9cb101ddc4e829b02c8141810e0437efdb014db" dmcf-pid="2rJMtMsdS3" dmcf-ptype="general">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편의 절규가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e570eefa5b5766e10242d2b9bfa9d1af3fefbe9d6fc13ee6f72ecb45323a566" dmcf-pid="VmiRFROJSF"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도박의 덫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아내와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굴레 부부'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6a809074c05358481dbf8a9996e5d6261435fd08ef135cbc32732a46e2f44dbe" dmcf-pid="fN6VWVA8vt" dmcf-ptype="general">앞서 아내는 남편의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남편을 신고한 적도 있으며, 자신이 도박 치료센터를 다니며 교육도 받아봤지만, 남편의 도박을 멈출 수 없어 절박한 마음에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7080f5519555426a8b57c03e2d3f77b15ec335d40069a72cc1b528ee295874e0" dmcf-pid="4jPfYfc6T1" dmcf-ptype="general">다만 남편은 스스로 도박 중독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자신이 가출해서 번 돈을 집에 보내지 않고 도박에 써도 아내가 받는 돈은 0원, 집에 있으면서 아픈 아내를 간호하느라 일을 못 나가도 아내가 받는 돈은 0원이니 똑같지 0원이지 않냐"는 말을 해 MC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cbbac82de564008aae7d95106a0671cddda2788c51147a8dcfa85c707f1e3a8b" dmcf-pid="8AQ4G4kPC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서도 남편은 돈 문제로 자꾸 싸우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가출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희귀병을 비롯해 많은 병을 안고 있는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책임질 수 있다"는 의지가 흔들리고 벼랑 끝으로 몰렸다. 남편은 해결할 수 없이 늪에 빠져들어가는 가정 상황에 "너 병원에 있어서 내가 돈을 못 벌었다. 너 때문이 아니라 내 상황이 그러니까 돈을 못 벌었다고. 내가 왜 도박을 하는데! 미친놈이라 그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그는 혼자 남아 절규하고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21d90eab8c635530a213c64317574cbd9dfbadedcf80d2fb40c88c3ea332e35" dmcf-pid="6cx8H8EQSZ" dmcf-ptype="general">남편은 첫 도박에 대해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서 큰 수술을 받았던 사고가 있었다. 팔 다쳤을 때 먹고 살려고 대리운전을 했다. 손님이 정선 사북읍을 가신다고 해서 가게 됐다. 왕복 30,40을 준다고 하니까 손님 따라 처음으로 카지노를 가게 된 거다. 현금으로 받은 그 돈을 잃었다면 도박을 안 했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40만 원이 순식간에 130만 원이 되더라. 차 담보로 맡기고 전세 보증금까지 빼서 다 날리고 개인 빚, 캐피탈 빚까지 생겼다. 그게 한 6천 정도를 잃은 거다. 삶의 의욕도 없고 의지도 없을 때, 죽을 마음을 먹었을 때 애기 엄마가 저를 데리러 온 거다. 사귈 때. 그게 저를 살려준 계기가 됐다"라며 아내와의 만남이 힘이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01e69451f1d2cc4f4352767618058c35d740de3f003232ee50673d80954e2b4" dmcf-pid="PkM6X6DxCX"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 덕에 살았고, 아내를 책임지고자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쏟았다. 아내도 자신의 아픈 몸을 탓하는 모습으로 함께 울었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QERPZPwMvH"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xDeQ5QrRl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전의 박서진은 잊어라!” ‘한일톱텐쇼’서 치명적 변신…에녹·강문경·진해성까지 역대급 활약 07-29 다음 'S라인' 아린 "이수혁, 츤데레 그 자체"…칸 트로피 들고 '나래식' 출격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