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여기서” 안동역의 기적 일어날까? ‘다큐 3일’ 부활 요청 쇄도 작성일 07-2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6i2cXD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06434b5433d65bdb581f25d307029937f8b2c2b2efa7bb8576cfce4e91e801" dmcf-pid="bcPnVkZw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153nwvw.png" data-org-width="700" dmcf-mid="uXIYw3MU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153nwv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3e25ed0a5ddb82f875afed1ecfc6a03104453f4a5b9df5be0f361277fa7c40" dmcf-pid="KkQLfE5rW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안동역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10년 전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 속 한 장면이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42f9007d7f19cdf344c2f8dd2067f26264351208ee631dd4fd149bda8c43b618" dmcf-pid="9Exo4D1myM" dmcf-ptype="general">당시 방송에서 안동역으로 취재를 나간 촬영팀은 두 여대생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중 학생들은 촬영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꼭 찍으세요. 10년 후에”라고 말했고, 촬영 감독은 “그때도 제가 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fff8dea292b865fcc0c0009ebffdd03e3f6f381ca61ec7180fe1d81adf35435" dmcf-pid="2N4dKjGkTx" dmcf-ptype="general">이에 학생들은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촬영 감독은 “그래요 약속”이라며 10년 후 재회를 다짐했다.</p> <p contents-hash="d0fbde17212879144cafbab37ec1af1dee86f16c305c778659b5ed3b10dd7c31" dmcf-pid="Vj8J9AHElQ" dmcf-ptype="general">그리고 10년 후 지금, 당시 방송 장면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자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 뿐만 아니라 오레오, 잔스포츠코리아, 코레일유통, 알바몬 등 기업들까지 나서 SNS 댓글을 달며 그 날의 낭만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1978bf89d3cc2c86821820c83f48b2220c50316f4884691b392b7eb5406928" dmcf-pid="fA6i2cXD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488qolu.png" data-org-width="647" dmcf-mid="7nkCaGVZ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488qol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ed5f19cd4da6371d2b6b7e1fa29c0938aa40f538de9b1c1bf702e45ffd4670" dmcf-pid="4cPnVkZwC6" dmcf-ptype="general"><br> 그들이 약속한 10년 후는 오는 8월 15일로 보름 남짓 남은 상황. KBS는 자사 유튜브를 통해 ‘2025년 8월 15일 7시 48분, 안동역에서 10년 전 청춘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성에 응답했다.</p> <p contents-hash="b3b0df591c6f86999cefec7a75c8987a97c7285a2db6df811a426471ae92f8e2" dmcf-pid="8kQLfE5rv8" dmcf-ptype="general">당시 대학생이었던 두 사람과 촬영 감독의 재회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가 있다. 여대생은 3년 전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침부터 역에서 홀로 촬영하고 계시던 피디님!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가끔 이때가 생각나요”라며 “ 25년 8월 15일. 3년 남짓 남았네요. 15년 대학생이던 저는 지금 대학원생이 되었네요. 3년 후 피디님 안동역에서 뵈어요. 그때는 코로나가 없는 건강한 세상이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981061bba681baf244282bcf3af0df8c8823761ca33a7e68627bde4b05db31ff" dmcf-pid="6Exo4D1mC4" dmcf-ptype="general">당시 촬영을 맡은 감독 역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여름. 열차가 떠난 뒤 아홉 번의 여름을 지나 열 번째 그날이 오고 있습니다”면서 “저와 소녀들의 약속에 각자의 낭만을 담아 뭉클하고 눈부신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10년 전 약속을 기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cef457d4b1f654bf4536bfdd261630e937024607212b7ee5c5491f4e9641b" dmcf-pid="PDMg8wts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852uwmk.png" data-org-width="700" dmcf-mid="zAG0vKaV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1852uwm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ff356f31ff7d6fc48a1b646742dfc4c5ebd025d19fe46fa8b9d93b9f669a3e" dmcf-pid="QwRa6rFOhV"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f1b5bdebe1c8f8a726a9aee53457011ddb6bc4d789ae13cd00310a963c748" dmcf-pid="xreNPm3I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2253mbwp.png" data-org-width="700" dmcf-mid="qr6i2cXD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113932253mbw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큐멘터리3일. 사진 |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4804e1c4dc3674ab98b17dbd582a942d5f472b70a1e60e0396f87837001185" dmcf-pid="ybG0vKaVl9" dmcf-ptype="general"><br> 지난 2007년 5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22년 3월 13일을 끝으로 종영한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 공간에 들어가 72시간 동안 시민들의 삶을 관찰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2f666852e044fd49f2f4723163f2a4c4c955323d8b127dd002bff875bc05b10b" dmcf-pid="W5mTk1P3TK" dmcf-ptype="general">위로와 공감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3일’은 코로나 19로 인해 촬영이 제약되며 종영을 맞았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했다. 최근 KBS 유튜브를 통해 주요 회차들이 다수 공개되며 프로그램 부활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1860524454a7b928738a21db7bc9ce0fb532f16c2362b96b5fdfe52d7e7ce39" dmcf-pid="Y1syEtQ0yb"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5일 안동역에서 10년 전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지, 더 나아가 프로그램 부활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덱스 "'아이쇼핑', 대사 적어서 출연…부족함 채우려 노력 중" 07-29 다음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 윤산하에 직진…설레는 눈 맞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