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4연속 메달 기대하세요” 작성일 07-29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밤 자유형 200m 결승<br>“좋은 컨디션 잘 유지하겠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29/0002725945_002_20250729112015539.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br><br>황선우는 29일 오후 8시 2분(한국시간) 2025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을 치른다. 황선우는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1분44초84로 16명 중 2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준결승 성적에 따라 황선우는 결승에선 한 가운데인 5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르게 된다.<br><br>준결승에서 황선우는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1위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에게 0.04초 뒤졌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02다. 황선우는 예선에선 1분46초12로 6조 5위, 전체 8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황선우는 세계선수권에서 2022년 은메달, 2023년 동메달, 지난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에 4회 연속 메달을 노리고 있다. 황선우는 지난해 2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 8월 열린 2024 파리올림픽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겨울에는 기초군사훈련을 받느라 한 달 넘게 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군사훈련을 마친 뒤 훈련을 거듭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br><br>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전체 2위라는 좋은 기록으로 결승에 올라 기쁘다”면서 “파리올림픽 이후 1년 만의 국제대회이기에 긴장됐지만, 예선을 치르면서 금세 적응했다”고 밝혔다. 황선우는 “시즌 개인 최고기록이 나온 만큼 결승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외에 자유형 100m, 계영 800m에도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슬란드, 헝가리 꺾고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벌 남자 U17 결승 올라 07-29 다음 SK렌터카-하나카드,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놓고 진검승부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