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하나카드,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놓고 진검승부 작성일 07-29 10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강호’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1라운드 우승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9/0006076114_001_20250729112109085.jpg" alt="" /></span></TD></TR><tr><td>SK렌터카 강동궁. 사진=PB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9/0006076114_002_20250729112109101.jpg" alt="" /></span></TD></TR><tr><td>gk하나카드 김가영. 사진=PBA</TD></TR></TABLE></TD></TR></TABLE>SK렌터카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 7일차서 하이원리조트에 2-4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하나카드는 크라운해태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이기고 5연승을 질주했다.<br><br>이날 경기 결과로 두 팀은 5승 2패(승점 14)로 동률을 이뤘다. 세트득실률에서 SK렌터카가 1.471로 하나카드(1.261)에 앞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br><br>4연승 중이던 SK렌터카는 최근 3연승 흐름을 탄 하이원리조트를 맞아 고전했다.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5세트(남자단식)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에게 10-11(6이닝)로 패한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 강지은이 김다희에 6-9(4이닝)로 지면서 세트스코어 2-4로 무릎을 꿇었다.<br><br>같은 시간 하나카드는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3으로 뒤진 하나카드는 6세트 김가영이 백민주를 상대로 9-2(13이닝)로 승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7세트(남자단식) 신정주가 오태준과 경기에서 4-10으로 뒤진 2이닝째 7점 하이런 장타를 터뜨려 11-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br><br>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29일 오후 6시30분 맞대결을 가진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달린 1라운드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2025~26시즌 PBA 팀리그는 5개 정규라운드를 실시하며 각 라운드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라운드별 우승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br><br>SK렌터카와 하나카드에 이어 하이원리조트가 4승3패(승점 13)로 선두권을 바짝 쫓고 있다. 시즌 초반 3연패에 빠졌던 하이원리조트는 SK렌터카까지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 4위는 크라운해태(4승3패·승점 12)가 위치했다.<br><br>신생팀 하림은 풀세트 접전 끝에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 웰컴저축은행은 2연패 수렁에 빠지며 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br><br>NH농협카드도 우리금융캐피탈을 7세트 끝에 승리, 4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금융캐피탈은 4연패를 기록하며 8위에서 9위까지 추락했다.<br><br>에스와이는 휴온스를 4-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하며 6위 자리를 유지했다. 휴온스는 3연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br><br>대회 8일차인 29일에는 낮 12시30분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휴온스(PBA 스타디움), 크라운해태-우리금융캐피탈(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SK렌터카-하나카드의 경기가 펼쳐지며, 밤 9시30분에는 NH농협카드와 하림이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4연속 메달 기대하세요” 07-29 다음 30번째 우승자 찾는 LG배… 최강자 8인, 오는 4일 한국기원서 대격돌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