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선수권서 3개의 동메달 획득 작성일 07-29 1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29/0000716616_001_2025072911131152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td></tr></tbody></table>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영진)는 2025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29일 귀국했다.<br> <br>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세계 세팍타크로연맹(ISTAF) 주최로 개최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남녀 각각 2개 종목과 혼성 1개 종목, 총 5개 종목(남자 쿼드, 팀레구/ 여자 쿼드, 팀레구 / 믹스쿼드)에 출전했다.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총 3개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br> <br> 여자 쿼드는 조별리그에서 강호 말레이시아를 2-1로 꺾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여자 팀레구는 안정된 조직력으로 4강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팀레구는 일본과 라오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강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그 결과 값진 메달의 성과를 얻었다.<br> <br> 하지만 남자 쿼드와 믹스쿼드 종목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남자 쿼드는 조별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이라는 강호를 상대로 풀어야 할 숙제를 안겨줬다. 조직력과 세트 마무리 등에서 드러난 격차는 국가대표팀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를 드러냈다.<br> <br> 그럼에도 처음 국가대표에 합류한 베테랑 김형종(킬러·경북도청)의 안정감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희섭(킬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과감한 플레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국가대표팀이 앞으로 더 다양한 전력 구성을 모색할 가능성을 열었다.<br> <br>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수 이상으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라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뿐 아니라, 스포츠 외교와 협력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총평했다.<br> <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국제 교류 강화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주요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팀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br> <br> 관련자료 이전 서정진 “관세 리스크 완전 해소”… 신규공장 건설보다 시간·비용 대폭 절감 07-29 다음 '서울 국제 드론레이싱 월드컵' 10월 광나루 한강공원서 개최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