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 수확하고 귀국 작성일 07-29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9/AKR20250729051800007_01_i_P4_20250729100026538.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귀국했다.<br><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대표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br><br> 이번 대회는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 주최로 태국 핫야이 컨벤션홀에서 22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br><br> 우리나라는 남자 팀레구, 여자 팀레구, 여자 쿼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br><br> 여자 쿼드는 조별리그에서 강호 말레이시아를 2-1로 꺾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고, 여자 팀레구는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 남자 팀레구는 일본과 라오스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최강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값진 메달을 따냈다.<br><br> 이번 대회에서는 새 얼굴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br><br> 국가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베테랑 김형종(36·경북도청)은 안정감을 더했고, 신희섭(23·강원도체육회)은 과감한 플레이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고, 국제 스포츠 외교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피클볼협회,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마케팅 대행 계약 맺어 07-29 다음 독일, 아이슬란드 꺾고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벌 여자 U17 첫 결승 올라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