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가는 길이 역사… 한국 최초 수영선수권 4회 연속 입상할까 작성일 07-29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330_001_20250729095710171.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13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한국 수영 간판인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가 한국 수영 최초의 길에 도전한다.<br><br>황선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에 위치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 출전해 1분44초84를 기록했다.<br><br>이로써 황선우는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에 올랐다.<br><br>이날 황선우는 예선에서 1분46초12로 준결선 티켓을 잡았다. 준결선 전체 1위는 루크 홉슨(미국)이 기록한 1분44초80이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02를 기록하며 전체 4위로 마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9/0000136330_002_20250729095710267.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프로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 오른 황선우. /사진=올댓스포츠</em></span></div><br><br>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베스트 기록으로 전체 2위라는 좋은 결과로 결선에 올라 기분 좋은 레이스였다"고 전했다.<br><br>이어 "파리 올림픽 이후 1년만의 국제 대회라 긴장도 됐지만 예선을 치르며 금방 적응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즌 베스트 기록을 낸 만큼 내일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황선우는 지난해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디펜딩 챔피언이다.<br><br>특히 황선우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등 한국 선수 최초 세계수영선수권 3회 연속 메달 보유자다.<br><br>황선우는 29일 오후 8시 2분께 결선 무대에 서 최초 4회 연속 메달 입상에 도전할 전망이다.<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 외손녀’ 애니, 母 정유경 판박이 미모…가죽 원피스에 시선강탈[스타★샷] 07-29 다음 안효섭 "'전독시' 속편에서 멋진 모습 보이고 싶어…이민호 부러웠다" [RE:인터뷰③]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