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박찬욱 세 번째 만남…‘어쩔수가없다’ 9월 개봉 작성일 07-2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jk2cXD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e72aff7ad264fdfc365d37d87861dbb3b4e0b116b459cd494f4d3a8c7d6347" dmcf-pid="fgjk2cXD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병헌이 인생의 절벽 끝에서 또 한 번 폭발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서다. 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81643684batj.jpg" data-org-width="1200" dmcf-mid="9C6x5QrR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81643684ba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병헌이 인생의 절벽 끝에서 또 한 번 폭발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서다.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343a57609b7f5519f0be99059ab39260e8eec3b2b40c86ca498ec0470ac735" dmcf-pid="4aAEVkZw01" dmcf-ptype="general"> 박찬욱 감독의 야심작 ‘어쩔수가없다’는 ‘이제야 다 이루었다’고 느끼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div> <p contents-hash="ed7dbdbbdc2970c8bf982bcefbd549ba8d6eb11467270cad62c01bf564757fcc" dmcf-pid="8NcDfE5r35" dmcf-ptype="general">아내와 두 자식,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다시 구직 전선에 나선 만수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쟁을 준비하며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박찬욱 감독 특유의 시선으로 밀도 있게 펼쳐진다.</p> <p contents-hash="fdb400cec3efbcf83851899f7ac4754cfd843a136393291ab95b9f6d0f340bd6" dmcf-pid="6jkw4D1mUZ" dmcf-ptype="general">주인공 만수를 연기한 이병헌은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부자들’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p> <p contents-hash="dfe9c8be907829a88459793717627ef8815bcfb63a19bfcbe8688c052b16bc84" dmcf-pid="PAEr8wtspX" dmcf-ptype="general">그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는 25년을 몸 바친 제지 공장에서 해고된 후 끝없는 재취업 면접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인물 ‘만수’로 분한다. 자존감 높은 가장에서 절망에 내몰린 가장으로, 고용 불안과 생존 압박 속 점점 변해가는 한 남자의 내면을 치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낸다. 이병헌은 “극단적인 상황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보여줄지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밝히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f67faa7df6d650928c364d0e7c6be05d0bcdc29171630baff81e1b7a2522a0" dmcf-pid="QcDm6rFO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병헌이 인생의 절벽 끝에서 또 한 번 폭발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서다. 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81644961uxrp.jpg" data-org-width="1200" dmcf-mid="2d24Yfc6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donga/20250729081644961ux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병헌이 인생의 절벽 끝에서 또 한 번 폭발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서다.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9edc05fcf4c98e26c92c6d3456df44c93359fcb0f39624a6fe34c93e621b06" dmcf-pid="xkwsPm3IUG" dmcf-ptype="general">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의 조합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다시금 깊이 있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 감독은 “이병헌 배우는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다”며 “순간순간 감정을 전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9e9602db4241272f04ecfb0be1546156d6182893351d47d7322606334c6c0459" dmcf-pid="yoNc9AHE3Y"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만수의 현실적인 고군분투를 중심에 두면서도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과 견고한 연출, 블랙 코미디적 감성을 버무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드라마틱한 전개와 깊은 공감을 담아낸 이 작품은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2671665a19a04eddfb5b4e8e84349b541ad1ff7a1d9e665d36947eb096dae63d" dmcf-pid="Wgjk2cXD0W"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바투, 오리콘 주간 1위…정규 4집, 초동 30만 돌파 07-29 다음 'JMS 탈교' 배우 강지섭, 오은영 만난다…종교 실체 폭로(오은영 스테이)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