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한 ‘트리거’ 방아쇠를 당기시겠습니까? [SS리뷰] 작성일 07-2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DZ3AHE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05ae395da13ab5b315a5e51eba15c3895e954ee5dc9a6d6b957b51e228ceb9" dmcf-pid="2XG98TbY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8395yhhy.png" data-org-width="700" dmcf-mid="zNqiaUdz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8395yhh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e368b3cf9aee166555fca52d1e3a527908491b1c6a522cf00611d3c4a5a733" dmcf-pid="VZH26yKGCb"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다양한 사람과 여러 사연이 ‘총’을 중심으로 한곳에 모였다. “총이 쥐어졌을 경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복수일까, 용서알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딜레마를 전면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fa452d26fe8ed9ceb654d2f0bc6cd8c523497f3adbec0764f7081df68947f4fa" dmcf-pid="f5XVPW9HWB" dmcf-ptype="general">배우 김남길,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트리거’가 지난 25일 전편 공개됐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된 뒤 총기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eab8e0d0c01f7d56bd88d46a1900aef06e8f2fde622d1cf8c86e5730a42c7c" dmcf-pid="41ZfQY2X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8892brrm.png" data-org-width="700" dmcf-mid="BsueL3MU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8892brr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2b3be3865a03718868fe42a2d647bc5afb86d23aee268e2aab13256c41dfc4" dmcf-pid="8t54xGVZyz" dmcf-ptype="general"><br> 작품은 각기 다른 이유로 총을 쥐게 된 이들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들은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복수하기 위해 총을 들었다. 하지만 어떤 사연을 지녔든 총을 들고, 방아쇠를 당겼다면 결국 범죄가 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74d6c288c54547e5c7f1a096ce432b1663cabb826f2fd161bc901a6dc4f10af2" dmcf-pid="6F18MHf5T7"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에피소드마다 “당신이라면 방아쇠를 당기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총을 쥔 인물에겐 사연이 있다. 학교 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누구나 분노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 덕분에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아울러 함께 인물이 겪는 고민의 굴레에 빠진다.</p> <p contents-hash="8feac782085752d684731931571e86a04a162bb6662adc557917404679b35594" dmcf-pid="P3t6RX41Su" dmcf-ptype="general">이처럼 ‘트리거’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 앞에 선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벌을 받아 마땅한 이들이지만, 폭력의 대처 방식이 또 다른 폭력이 됐을 때 이를 합당한 대처라고 할 수 있는지 끝없이 묻는다. 이는 총기 청정국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져 작품만의 신선함을 더한다.</p> <p contents-hash="1ebf52a009a566cc57c809ca767827a5acb5f6f20e7af80040c9052985c5aa6a" dmcf-pid="Q0FPeZ8thU" dmcf-ptype="general">총기를 소재로 한만큼 시각적인 표현도 화려하다. 모든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용병 출신 이도(김남길 분)의 유려한 액션과 마치 실제 총기처럼 화려한 기술로 장난감 총을 다루는 문백(김영광 분)의 비비탄 액션도 명장면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e08e2465f05f80daa0c2b54029d7f95663b67167ac60ce5d1d0ddb9f14b02" dmcf-pid="x2KoAznb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9283tjss.png" data-org-width="700" dmcf-mid="bo0xJ1P3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9283tjs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ecbeb3cdcc1ef217d66dd74bde242a6587f318690b2aab0715850eb08a4084" dmcf-pid="yOmtUE5rS0" dmcf-ptype="general"><br> 다만 총기 배달 사건의 배후가 밝혀진 뒤 후반부로 향하며 급격히 힘이 떨어진다. 특히 전반부 각 인물이 촘촘히 서사를 쌓아 올렸다면 후반부 총기로 인해 정세가 혼란에 빠지는 장면은 문백의 몇몇 대사와 행동으로 발발한다. 앞서 여러 인물로 딜레마에 대한 메시지를 몇 차례나 던진 것에 비해 빈약한 전개다. 여기에 마무리 역시 이도의 대사를 통한 형식적인 교훈의 메시지라는 점도 아쉽다.</p> <p contents-hash="adcb8c6958c5a091e4eec760458a0f16c32c04893f597efb94e71e34edde0b9f" dmcf-pid="WIsFuD1my3" dmcf-ptype="general">더불어 여러 이야기가 동시에 전개돼 다소 난잡하다. 이도와 문백을 중심으로 총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 구정만(박훈 분) 패거리까지 더해진다. 총을 사이에 둔 여러 인물의 갈등을 그리기 위한 선택이었겠으나 활약 자체는 미미하다.</p> <p contents-hash="c535980e8aa335ee014e502187dd449cd67027cf195bfdbcf291d7e0f3d22646" dmcf-pid="YCO37wtslF"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열혈사제’ 시리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도적: 칼의 소리’ 등에서 익히 본 모습이다. 특히 ‘트라우마를 지닌 용병 출신’이라는 지점은 ‘열혈사제’ 속 김해일 신부 캐릭터와 겹쳐 보인다. 진중한 연기톤과 강렬한 눈빛도 지나치게 익숙하다.</p> <p contents-hash="09b35a2bdd93bcd69463137d474b9e3a5b397de7d057825d0d20a5756aca12d6" dmcf-pid="GhI0zrFOWt" dmcf-ptype="general">반면 김영광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나? 문백이” “문백이는 참지 않지”라는 3인칭 대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후반부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며 양면적인 모습까지 보여줘 한 작품 안에 다채로운 면모를 발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e5e6f42bf45dd8feb01fc957658f18e4624f98af49f4d7526366222eaad79a" dmcf-pid="HlCpqm3I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거’ 우지현, 박윤호, 손보승(위부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9601zjrr.png" data-org-width="700" dmcf-mid="KoyBVlzT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SPORTSSEOUL/20250729070209601zjr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거’ 우지현, 박윤호, 손보승(위부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4b68c85764029621731521bc4debd2b02bbbfb6946358a61fc618b92015e42" dmcf-pid="XShUBs0Cl5" dmcf-ptype="general"><br> 에피소드별로 등장하는 인물 역시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전체의 포문을 여는 공시생 유정태의 강박을 보여주는 우지현의 연기는 서늘하다 못해 소름이 돋는다. 학교 폭력 피해자 박규진 역의 신예 박윤호의 눈빛도 매섭다. 또 다른 학폭 피해자로 반전의 키가 되는 서영동을 연기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 쐈다… 국내 1위 싹쓸이 이어 해외 러브콜 쏟아져[스한:초점] 07-29 다음 '8월 大컴백' 임영웅, 7월 스타 브랜드평판 톱2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