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母 부고 전했지만… 父 끝내 오지 않았다 “두 번 상처였다” 작성일 07-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YLEbg2d7"> <p contents-hash="69e332e70f1b145c2fa8d1e2f7704ae9d92694f178799bef2c1fc4d44b13b704" dmcf-pid="b3GoDKaVMu" dmcf-ptype="general">문희준이 어린 시절부터의 상처를 꺼냈다.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아버지와의 거리는, 가장이 된 지금 더욱 선명해졌다.</p> <p contents-hash="530f62706aadc60616712d4d717d83af4867d42ebae353fa120ce9e6aebc3bd3" dmcf-pid="K0Hgw9NfeU"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문희준이 MC 박경림, 김정태, 김병현과 함께 가정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7f8bb9f52615ae8b2174ac2c0a81d91e7ebab0a3ccd216ad20da7d91d47e240" dmcf-pid="9WIQL3MUJp"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아이를 낳고 나서 아버지가 더 이해가 안 간다”고 운을 뗐다. 그는 H.O.T. 데뷔 직후였던 19살 무렵, 아버지가 가족을 떠난 사연을 꺼냈다. “데뷔하고 한 달쯤 후에 ‘너도 경제력 있으니 난 나갈게’라고 하시고 진짜 나가셨다. 그땐 농담인 줄 알았다”며 당시의 충격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63fd69e7ba15f6e492c1308c8976ca227a6919f55aaa7b0bb0f5eb79f83c25" dmcf-pid="2YCxo0Ru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6291icsr.png" data-org-width="500" dmcf-mid="7969xGVZ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6291icsr.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0cd31495d07e7cdecfd07cae9dc7a0f7c50a25bb7759b1a74b65c282f3c016d" dmcf-pid="VGhMgpe7i3" dmcf-ptype="general">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며 더 큰 감정의 파동이 찾아왔다. 문희준은 “아기를 낳아놓고 ‘난 갈게’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난 정말 힘들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412d14b17ec92e4bb608f2255779601d7d8a4d5136064a4d22c6a863973729bb" dmcf-pid="fHlRaUdzeF"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엔 부모님 사이의 사정이 있겠거니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도 옆에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edfed33cfbae5dc03c820f044183da2b057c28adf811a78c699b93b97240f" dmcf-pid="4XSeNuJq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7563zyox.png" data-org-width="500" dmcf-mid="zcg7fSqy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7563zyox.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41a39ba636e98be7cc941d247242df799b8b1ac1d5fc5e3114e45dd6d567f25" dmcf-pid="8Zvdj7iBJ1" dmcf-ptype="general"> 화면 속 문희준은 담담하게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표정에는 묵직한 감정이 스며 있었고, 자세는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그 속에서 말 한마디, 눈빛 하나마다 진심이 묻어났다. </div> <p contents-hash="815496572b3bdb7531c138583e5a0a48532db21662d80c74a45016afa2bac733" dmcf-pid="65TJAznbJ5"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과거 어머니 부고를 아버지에게 직접 전했지만, 끝내 장례식장엔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 번 보고 싶어 연락한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많이 화를 내셨다. 결국 돌아가셨을 때도 오지 않으셨다”며 조용히 감정을 눌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846e06ca9cc030d3aedcf8f3010e615cb4a3a0780eca0d5017023de07e145" dmcf-pid="P1yicqLK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8839cybt.png" data-org-width="500" dmcf-mid="qC2v5gyj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ksports/20250729065108839cybt.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95c5da15fd8f1b51d37417a2c11edd01e17f165e9aed66579ddf1d26f65d08a" dmcf-pid="QtWnkBo9JX" dmcf-ptype="general">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도 않게 됐다. 두 번이나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시간을 아버지를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우리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낫다”고 말하며, 자신의 가정을 지키겠단 단단한 의지를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a4fa9b0fb19b9bd853d3e654f88057c22a29896790906a5db1a86bde7770af0f" dmcf-pid="xFYLEbg2RH" dmcf-ptype="general">한편 문희준은 데뷔 초 경제난을 언급하며 “화장실이 없는 집에 살았지만, 지금은 잼잼이 방에 화장실이 있다”며 웃었다. 또 “춤 대회, SM 오디션 전부 1등으로 붙었다”며 이수만의 귓속말 합격 일화도 전해 뿌듯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ygR1zrFOJG"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Waetqm3IJ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희준 “13살 연하 ♥소율, 어리지만 존경스러운 엄마이자 아내”(4인용식탁)[핫피플] 07-29 다음 퇴사 직전까지 찍은 3000장 사진 속엔···대기업 팀장 이차전지 핵심 기술 해외유출 덜미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