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9살 때 父 집 나가 소년가장 돼…母 장례식도 안 오더라" 작성일 07-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W0d56F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7cf96c70d3a164ff3a3405609397407be63781bf017d1eea5ea53116c7a440" dmcf-pid="xWYpJ1P3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준이 부친이 집을 나가 19살에 소년가장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oneytoday/20250729051656610fhnx.jpg" data-org-width="1200" dmcf-mid="60Zzo0Ru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oneytoday/20250729051656610fh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희준이 부친이 집을 나가 19살에 소년가장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77860622c66af693ccfc5df6fae9e339af68a94a049208969a201ee72d785c" dmcf-pid="yJiEtNYc1z" dmcf-ptype="general"><br>그룹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47)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c87b5ef7b4f50711d812c04f04e82fdb60910333fa926f24d2c14ec7f913d7b" dmcf-pid="WinDFjGkZ7"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방송인 박경림, 야구선수 출신 김병헌, 배우 김정태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4c7db775d33d6f7cb4dfb78f9b30e546a5320a0ff3cc48d16099c3c3c474dc1" dmcf-pid="YnLw3AHEHu"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제가 데뷔하고 나서 한 달 뒤에 아버지가 집을 나가셨다. '이제 네가 경제력이 생겼으니 난 나갈게' 하시더라.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다. 그땐 부모님 사이에 제가 모르는 불화가 있었나보다 생각했다"며 "본의 아니게 소년가장이 됐다. 아버지 역할을 19살에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4e94260dce1f6a0f2252980bdc2cedfb26acd63e45bbedbcd789db952a9a37" dmcf-pid="GLor0cXD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준이 부친이 집을 나가 19살에 소년가장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oneytoday/20250729051657894fjt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MPoWdCn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moneytoday/20250729051657894fj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희준이 부친이 집을 나가 19살에 소년가장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6750bf6dbb0cb65d9be6b8b88305a58e212274b226a831abb913f067137fd9" dmcf-pid="HogmpkZw1p"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와 동생을 경제적으로 챙기며 살다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보니 아버지가 더 이해 안 갔다. 더 화가 나더라. 어떻게 자식을 버리고 갈 수가 있나"라며 "지금은 아버지와 연락 안 한다. 예전에 갑자기 보고 싶었을 때 한 번 연락했다가 엄마가 알게 되셨는데 너무 화를 내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cc9822475ef7e33a715db12ec90d5c4b6676512e7ddcd862c61a1398ff19a0e" dmcf-pid="XgasUE5rZ0" dmcf-ptype="general">문희준은 "몇 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께 부고를 직접 전했는데 결국 안 오셨다. 그게 두 번째로 이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이들 옆에 있는 아빠가 되고 싶어 집에 많이 있는 편인데 와이프가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78fe1a598ce035f006b1a84ce1c7c552747aa936f2956a22346187d5537d852d" dmcf-pid="ZaNOuD1mX3"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나중에 아버지 얘길 듣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고 묻자 문희준은 "2번이나 충격받았기 때문에 듣고 싶지도 않다. 장례식엔 자식, 손주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아기와 뭘 할까를 고민하는 게 더 낫다"고 솔직히 답했다.</p> <p contents-hash="a5d5de3a256b9b16b242be28e4fc913a36a2a0393318d2b2987231d76d17a748" dmcf-pid="5NjI7wtsZF"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연, 이미 46kg인데…"일주일 만에 2kg 더 감량" 07-29 다음 美 관세압박에…구글 무임승차 이어지나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