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손연재 "내년에 둘째 낳을 것…임신 꿈 꿨다" 작성일 07-29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9/NISI20250729_0001904994_web_20250729010943_2025072905051818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손연재.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 캡처)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br><br>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 떨러 간 손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영상에서 손연재는 "유튜브 촬영을 집에서만 하다 보니 남편이 원래 재택근무하는데 혼자 밖에서 배회한다고 하더라. 오늘은 제가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br><br>손연재는 자유 시간이 생긴 기념으로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br><br>손연재는 "제가 한남동 주민이다. 그래서 진짜 가는 코스들을 가보려고 한다"며 자주 가는 카페 여러 곳을 갔다.<br><br>한 카페에 도착한 손연재는 "며칠 전에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br><br>제작진이 "진짜요?"라고 놀란 반응을 보이자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웃었다.<br><br>손연재는 "내년쯤 둘째 계획 있다. 성별 공개하는 날 다 초대하겠다. 젠더 리빌 브이로그가 진짜 웃길 것 같다. 아침부터 초조해하면서···"라고 말했다.<br><br>제작진은 "시기를 잘 맞추면 딸이라는 말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무슨 소용이 있겠나. 동전 앞이나 뒤나. (여기) 나랑 조동(조리원 동기) 할 분 없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br><br>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br><br>손연재는 금융인 이준효(40) 씨와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9/NISI20250729_0001904993_web_20250729010920_2025072905051818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가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 캡처)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준결승 2위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07-29 다음 2년 뒤 충청서 만나요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