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400m 동… 세계선수권 연속 입상 작성일 07-2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영 남자 결승서 3분42초60 기록<br>김 지사 "그간 노력 값진 결실" 축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29/0000133898_001_20250729000852202.jpg" alt="" /></span></div>강원도청 김우민(사진)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김우민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60으로 루카스 메르텐스(독일·3분 42초 35)와 사무엘 쇼트(호주·3분 42초 37)에 이어 세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br><br>이로써 김우민은 지난해 대회 금메달에 이어 올해 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처음으로 연속 입상에 성공했으며 내년 대회에서는 팀 동료인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세운 3회 연속 입상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br><br>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파리 올림픽에서 뜨겁게 응원했던 날이 벌써 1년 전인데 그동안의 많은 노력이 값진 결실로 다시 이어져 마음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br><br>이에 김우민은 "진심 어린 축하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메달은 도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며 "파리 올림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도전하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물살을 가르며 강원도의 이름이 더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br><br>한규빈 기자<br><br>#김우민 #자유형 #세계선수권 #동메달 #싱가포르<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청 박소현, 독일 호브서 금빛 스트로크 07-29 다음 “자만은 없다” 강원사대부고 이유환, 8관왕 뒤 더 큰 목표 정조준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