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보다 빨랐다!’ 황선우, 자유형 200m 2위로 결선행 작성일 07-2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선 1조서 1분44초84 기록으로 전체 2위, 1위 홉슨과 0.04초 차이<br>파리올림픽 금메달 포포비치는 1분45초02의 기록으로 전체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28/0002984676_001_20250728214418260.jpg" alt="" /><em class="img_desc">수영 황선우.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라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br><br>황선우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이틀 째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1조서 1분44초8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br><br>이어 펼쳐진 2조 경기서 1분44초대 기록을 낸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서 황선우가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br><br>전체 1위는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이 차지했다.<br><br>2조에서 역영을 펼친 이 종목 최강자이자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02의 기록으로 전체 4위에 자리했다.<br><br>앞서 이날 오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1분46초12의 기록으로 전체 8위에 오르며 준결선에 진출했다.<br><br>준결선에서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기록을 1초 넘게 단축해 결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지난해 2월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황선우는 2연패에 도전한다.<br><br>황선우가 나서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경기는 29일 오후 8시 2분에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큰 부상 피한 안세영…"세계선수권에 집중" 07-28 다음 문희준 “19살 때 가출한 父와 절연, 母 장례식도 안 오셔” (4인용식탁)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