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포디움 보인다!" 황선우,자유형200m준결선 1분44초84 '당당 2위' 결선행![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작성일 07-2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8/2025072901002055700286362_20250728213244866.jpg" alt="" /><em class="img_desc">물살 가르는 황선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디펜딩 챔피언' 황선우(강원도청)가 5번째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br><br>황선우는 28일 오후(한국시각) 싱가포르월드아쿠아틱챔피언십아레나에서 펼쳐진 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4초84의 호기록, 전체 2위로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8/2025072901002055700286361_20250728213244879.jpg" alt="" /></span>이날 오전 황선우는 1분46초12의 기록으로 6조 5위, 전체 8위로 준결선에 올랐다.준결선 1조 6레인에서 물살을 갈랐다. 초반부터 작정하고 스퍼트했다. 첫 50m를 24초15, 1위로 통과했다. 50~100m 구간을 26초25, 100~150m 구간도 27초26, 1위로 턴한 후 마지막 50m를 27초06으로 주파했다. 마지막 50m구간에서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1분44초84의 호기록. 조 2위, 전체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준결선 2조의 기록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황선우의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가 1분45초00, 전체 4위로 결선에 올랐다. <br><br>황선우는 이 종목 디펜딩 챔프다. 지난해 도하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사상 첫 3연속 메달,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 이번 대회 "4연속 포디움"을 목표 삼았던 황선우가 결선행 역영을 펼쳤다. <br><br>남자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은 황선우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1분44초40이다. 황선우의 4연속 포디움이 결정될 자유형 200m 결선은 29일 오후 8시 2분 펼쳐진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욕심' 앞섰다는 안세영..."재정비 시간 헛되지 않을 것" 07-28 다음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준결선 2위…4연속 메달 청신호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