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첫 주에 78.4% 신청…7조1천200억원 지급 완료 작성일 07-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청 첫 주만에 3천967만명 참여…행안부, '찾아가는 신청'으로 사각지대 최소화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IJWznbgI"> <p contents-hash="011a5b9112e5a4888205e3d451dde385d1a59754367597a458e7d5a901cfb350" dmcf-pid="KhCiYqLKk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행정안전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있어 누락되는 국민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에 앞장선다.</span></p> <p contents-hash="57f1c5f9d550c13320af61ffbb0c4eeb8818a9aa359bd5a9fdc9a5b947b8006b" dmcf-pid="9lhnGBo9ks"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전체 지급 대상자 약 5천60만 명 중 78.4%인 3천967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총 7조1천200억원이 지급됐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e37bc3333ac3825ecf79897f7a97a37af98ab0660101aceef519357fab50d62" dmcf-pid="2SlLHbg2gm" dmcf-ptype="general">이번 소비쿠폰은 지난 2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접수가 시작됐다. 신청률은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54.4%), 2021년 국민지원금(68.2%)과 비교해 각각 24.0%P, 10.2%P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67bba724b869fc405877b4a643f3d87acd9a53e18d2f615778230a19c0cb1e9" dmcf-pid="VvSoXKaVkr"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자체·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홍보 강화로 빠른 신청률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5b2bd25a99c0f0f8caec338d4b210678d4d75ac2e62fb707422909f05e2c43" dmcf-pid="fTvgZ9Nfk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마포구의 한 할리스 매장에 부착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ZDNetKorea/20250728173941857tcjs.jpg" data-org-width="640" dmcf-mid="Bv7SVoTN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ZDNetKorea/20250728173941857tc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마포구의 한 할리스 매장에 부착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c33f5b213eb8bdc033fc3b3a2506fe6bed15c95690250045568d4e7cbbd785" dmcf-pid="4Jd7NSqygD" dmcf-ptype="general"><span>현재 온라인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28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면서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9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span></p> <p contents-hash="3a38e769c48f4eff1b9b03368b24f03fadb06a9efedc5fa3712edfb3d860f0eb" dmcf-pid="8iJzjvBWcE" dmcf-ptype="general">찾아가는 신청은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 서비스로, 전화나 문자 요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이나 복지시설 거주자 등은 선제적으로 방문 신청이 제공된다.</p> <p contents-hash="e28841442d2fd943e95f04a32c0760e63ddc46050a90a24a188bb09322b7a7ba" dmcf-pid="6niqATbYak" dmcf-ptype="general">이번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뿐 아니라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지급되며 사용처 역시 업종과 매출 조건에 따라 구분된다. 기본적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장·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카페·의류점·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5cc8558f80bb444e5ec4aca7ae12118efb3538407ff60773fb23a957a03b331" dmcf-pid="PLnBcyKGgc" dmcf-ptype="general">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제외되지만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온라인 쇼핑몰·배달앱·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p> <p contents-hash="6a9632ebc7434198286343963b48072e686b02b552215777e5fc5e5e6954381b" dmcf-pid="QoLbkW9HgA" dmcf-ptype="general">일부 지역의 하나로마트나 택시도 조건 충족 시 사용 가능하며 매장에는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b8487b368044a03caa0a0ec83051bcd2825d703331315b7bcd18618b101bc33" dmcf-pid="xgoKEY2Xkj"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부 카드사 앱과 지자체 누리집에서도 사용 가능 매장을 안내하고 있으며 PG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d336082808b2cded0904ff6fe953ca0e3c314a3ba936eba99622d44da5a0fb" dmcf-pid="yFtmzROJAN" dmcf-ptype="general">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금융기관과 현장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신청·지급 첫 주만에 78.4%에 달하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아직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국민들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도 국민 불편이 없도록 사용처 등에 대한 홍보·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549af46bd08df5d1f45edd474ea8950b65cc1f240e0167542fa7b3fbf74b62" dmcf-pid="W3FsqeIiaa"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레일도 난방공사도 가산점…AICE, 공기업 입사 '필수템' 됐다 07-28 다음 [아시아롤러선수권] '동메달 2개 수확' 전하을 "다음 대회는 무조건 금메달 따겠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