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히어로' 이후 3년…'임영웅 돌풍' 다시 불어닥칠까[스타in 포커스]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영웅, 내달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 발매<br>1집으로 '밀리언셀러' 달성…음원 차트도 강타<br>스타덤 오른 후 음악 스펙트럼 확장…송라이팅까지<br>컴백 후 활약 기대…'불후' 등 예능 출연도 확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h9bJhL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bd7db72fd55b303edca2699ab9bd2cfd1453dc0f2608a55026f216f56ef35f" dmcf-pid="7el2Kilo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08506tuix.jpg" data-org-width="670" dmcf-mid="3TBzuxme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08506tu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76a46356fa64dc52a7f8449353ea8e7a0636a2e4263d50c2cf9fe277b5434f" dmcf-pid="zdSV9nSgE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에 다시 한번 ‘임영웅 돌풍’이 불어 닥칠까. 가수 임영웅의 새 정규 앨범을 향한 업계 안팎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임영웅이 3년 전 1집 발매 때와 마찬가지로 음반, 음원 차트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div> <p contents-hash="44cfad08b31e71333bb99f54cffb6ca22483bb0c4ecb00e2a105f73fc5185d78" dmcf-pid="qJvf2LvasO"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8월 29일 2집을 발매한다. 2022년 5월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 이후 3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에는 ‘아임 히어로 2’(IM HREO)라는 제목을 붙였다. 1집으로 이뤄낸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7975190841da1060fa8d75b9e8804ac9b8961531c6c2070ef5be2ef696b07a" dmcf-pid="BiT4VoTN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0947tsjl.jpg" data-org-width="670" dmcf-mid="0dReME5r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0947ts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0437eb9eae2e4616a256aba599f1909969038ea5388569edad9eb63a0ed93c" dmcf-pid="bny8fgyjsm" dmcf-ptype="general"> <strong>◇1집으로 인기·음악성 동시에 입증</strong> <br> <br>임영웅은 1집 ‘아임 히어로’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음반 분야에선 선주문량만 100만 장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아임 히어로’ 선주문량에 대해 “2000년대 이후 발매된 솔로 가수의 음반 중 최다 기록”이라고 밝혔다. 그해 임영웅 앨범의 음반 총 판매량은 써클차트 연간 차트 기준으로 114만 장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 앨범보다도 판매량이 많았다. <br> <br>임영웅은 1집으로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다운로드 차트에서의 화력이 막강했다. 앨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그해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무지개’, ‘사랑역’, ‘아버지’, ‘사랑해 진짜’, ‘인생찬가’, ‘보금자리’, ‘손이 참 곱던 그대’, ‘사랑해요 그대를’, ‘연애편지’ 등 수록곡들도 100위권 내에 자리했다. <br> <br>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방송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음반, 음원 차트를 강타한 ‘아임 히어로’는 그런 임영웅에게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준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98ee74bd51f8d33ef3e3e20181035728138310cd9511e5c539d071aaa188e4" dmcf-pid="Kbjt52j4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2329polg.jpg" data-org-width="670" dmcf-mid="pw1t52j4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2329po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7da091a40c7a74017331e30f645e73f081d3cb927e6d6079cb761acd94fe50" dmcf-pid="9KAF1VA8sw" dmcf-ptype="general"> 정규 앨범은 10곡 이상의 곡을 수록해 음악적 역량을 종합적으로 담아내는 정식 앨범을 뜻한다. 임영웅은 1집에 트롯뿐 아니라 발라드, 팝, 댄스, 힙합,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 설운도, 이적, 정재일,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윤명선 등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작사, 작곡진의 면면도 다채로웠다. 당시 임영웅은 “한 장르에만 국한된 가수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선보이는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br> <br>임영웅은 바람대로 ‘아임 히어로’를 통해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한 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런던 보이’(London Boy), ‘모래 알갱이’, ‘온기’ 등의 곡을 연달아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의 성장을 알렸다. 임영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을 어떤 장르의 곡으로 채웠을지, 자작곡의 비중은 어느 정도나 될지 흥미를 돋운다. <br> <br>또 한 단계 성장한 임영웅의 음악을 기대케 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컴백을 알리며 “발라드, 트롯,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임영웅은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로 다시 한 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티저 영상에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상징색인 하늘빛 배경 위로 퍼지는 오각형 로고, 구름으로 피어난 하트,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흩날리는 꽃가루 등의 장면을 담아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br> <br>심재걸 대중문화평론가는 28일 이데일리에 “활동 연차와 나이로 봤을 때 가장 본질적이고 도전적인 음악을 갈망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오롯이 받아줄 강력한 팬덤은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트롯 장르를 넘어선 명반 탄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6b638ba1790dc8e0c74e10e673c3efad89e9b27c1ec2e26d79e1eb54d000a" dmcf-pid="29c3tfc6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3858qyix.jpg" data-org-width="670" dmcf-mid="Uek0F4kP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73013858qy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72c9cbf96f110324a685b7f63a3aa0c8585c530525a8d3f7231c32a99b20af" dmcf-pid="V2k0F4kPwE" dmcf-ptype="general"> <strong>◇예능 출연 등 컴백 후 활동에도 관심</strong> <br> <br>임영웅의 예능 출연 소식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8월 26일에는 임영웅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섬총각 영웅’이 첫방송한다. 임영웅이 도시를 떠나 한적한 섬마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8월 30일과 9월 6일에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과 친구들’(가제) 편으로 꾸며진다. 임영웅이 절친한 동료 가수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br> <br>임영웅이 2집 수록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짠 새 단독 콘서트를 펼칠지도 관심사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틀 연속 공연을 열어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서태지, 싸이, 지드래곤 등 가요계 최정상 가수들만이 단독 공연을 진행한 장소. 임영웅은 해당 공연으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올라섰음을 증명했다. <br> <br>임영웅이 가장 최근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리사이틀’(RE:CITAIL)이다. 공연 공백이 꽤 있는 가운데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진 만큼 임영웅의 신규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br> <br>한편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컴백 티저 영상에서 가상의 국가 ‘건행국’의 왕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건행’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를 줄여 만든 임영웅 특유의 인사법이다. 연기 도전까지 꾸준히 이어온 임영웅이 또 어떤 티징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할지도 이목을 끄는 지점 중 하나다. <br> <br>김현식 (ssik@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작권 상습 절도 中, '흑백요리사' 표절…'김치'도 '파오차이'로 왜곡 07-28 다음 김고은, 위스키 든 손끝까지 고급스러워…안성재 셰프와 여유롭게 '건배'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