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트럼프 피해 미국 탈출?..."포르투갈 고급 주택 물색"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14tbJhL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4c586f48b85f0116d16fee90a4da4968e4a27bbea897bceb45cf7ed979d27a" dmcf-pid="Ft8FKilo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니콜 키드먼. 사진은 오메가 상하이 '2018 컨스텔레이션' 행사 때의 모습. 오메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joongang/20250728172009305wwrw.jpg" data-org-width="560" dmcf-mid="19wRjvBW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joongang/20250728172009305ww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니콜 키드먼. 사진은 오메가 상하이 '2018 컨스텔레이션' 행사 때의 모습. 오메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3f23ce7f7a1599832f6adba56241c621112e1096d96adf9bb3109fb6ae67c" dmcf-pid="3F639nSgTs" dmcf-ptype="general"><br>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미국을 떠나 포르투갈 이주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과 관련된 불만이 이 같은 결정을 이끈 배경일 수 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p> <p contents-hash="37106c017b81e0e405e04542b9b34406a59f63cfc7ef165ab46525b0f5716483" dmcf-pid="0avNO1P3Sm"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 매체 피플과 영국 메트로 등은 25일(현지시간) 키드먼이 최근 포르투갈 이민 당국에 거주 허가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키드먼은 현재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거주 중이다. </p> <p contents-hash="541780e110983489cd9bcfdf1c5c17b576f88cc6df3f19c5fced351c96aba5b5" dmcf-pid="pNTjItQ0Sr" dmcf-ptype="general">포르투갈 매체 SIC노티시아스에 따르면 키드먼은 지난 20일 리스본 외곽의 고급 주거지인 카스카이스에 전용기를 타고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리스본에서 약 130㎞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고급 골프클럽 내 주택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배우 조지 클루니, 패리스 힐턴, 영국의 유지니 공주 등이 거주하는 인기 고급 주택지다. </p> <p contents-hash="5676a0825a0456a35e3ae2cce958d5a372a8920b9ced5c6281cc20480d6aece1" dmcf-pid="UjyACFxpvw" dmcf-ptype="general">영국 메트로는 키드먼이 포르투갈의 ‘골든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권을 취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 투자자를 대상으로 거주권을 부여하는 정책이다. 키드먼과 남편인 가수 키스 어번은 이미 리스본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52f0027d249d7d746f45c52a5aee14c2f5c33a801eb565a5cc8b95d0fb73063a" dmcf-pid="uAWch3MUTD" dmcf-ptype="general">이번 거주권 신청의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메트로는 “키드먼이 트럼프 대통령을 피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는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재임 이후 미국을 떠난 최초의 스타는 키드먼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66551a795c3db9fc1da4e0f22ef900ea634d7bd90e767f7fd72353fafcf0f39" dmcf-pid="7cYkl0RuTE"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미국을 떠난 유명 인사로는 코미디언 로지 오도넬과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가 있다. 오도넬은 아일랜드로 이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오도넬은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민권 박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도넬은 이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트럼프의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ba3bbd017318975a2d7491210ddcd5a3053723d655eaa22f0025bfe68882e793" dmcf-pid="zkGESpe7yk" dmcf-ptype="general">엘런 디제너러스 또한 최근 영국 이주 이유가 트럼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이주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영국에서의 삶이 훨씬 더 나아졌다. 동물 복지나 사람들의 예의 바른 태도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0e5f646ef1e77bafae0e6f021458f3ace19d821178c1d98748fcfba73d6f201" dmcf-pid="qEHDvUdzyc"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급성 골괴사’ 보아, “MZ와 Gen Z 스태프가 만나 25년 차 가수를 괴롭히면...” 07-28 다음 문가영, 피아니스트에서 변호사로…한편의 로맨스도 빌드업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