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구치 류스케 8㎜ 필름 데뷔작, 국내 첫 공개…봉준호 '추천'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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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8e156e7f7561e6514f0b99eea99e043884163bb6139f51dfb2d836e8f1fe5d" dmcf-pid="0Ds7F4kPXB" dmcf-ptype="general">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89fdb452bc1c62676c62d8162463c3c8c9c2b49f2bf13883e53c0d270fb4ce" dmcf-pid="pwOz38EQ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영화 '아무렇지 않은 얼굴' 포스터. (사진 = 디오시네마 제공) 2025. 07. 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60348753jlrl.jpg" data-org-width="720" dmcf-mid="FmpnME5r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60348753jlr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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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아무렇지 않은 얼굴' 포스터. (사진 = 디오시네마 제공) 2025. 07. 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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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84c2d11487853459f6cba3fc40cbb1ca9331bdf3e2128a89d857a353fe2a77" dmcf-pid="UrIq06Dx1z" dmcf-ptype="general"><br> 일본 젊은 거장으로 통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8㎜ 필름 데뷔작 '아무렇지 않은 얼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e53974d23bdcddc9c2971a2cd0c41a064c269ac63adbc54677a2efa6df57a84d" dmcf-pid="umCBpPwM57" dmcf-ptype="general">수입·배급을 맡은 디오시네마는 이 작품을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17b6aaed46c77da308f4bf57915ad8c407768f3c495efe728dea508ff0f3dcb" dmcf-pid="7shbUQrRGu" dmcf-ptype="general">'아무렇지 않은 얼굴'은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초기작 특별전: 라이크 나싱 해픈드(Like Nothing Happened)'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acda544cb0ca1b90120bdb89091de939aa6d7efa462cda6aadb0b9ef911d75b5" dmcf-pid="zOlKuxmeYU" dmcf-ptype="general">'아무렇지 않은 얼굴'은 하마구치 감독이 도쿄대 영화연구회 활동 시절 8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이다. 영문 제목을 특별전 타이틀로 사용 할 만큼 감독의 작품 세계 근원으로 꼽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f78676a8b38ea63c9a750aa4190064ffc407cec420a19a34bf98c3551985eed" dmcf-pid="qIS97MsdGp"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하마구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영화는 98분의 긴 버전과 43분의 짧은 버전이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짧은 버전이 상영된다. </p>
          <p contents-hash="891cd0800a205610595486d3f14a3222b50698c3d929114c453d5bcb1e296cc2" dmcf-pid="BCv2zROJ50"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이제 막 어른이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마구치 감독은 주요 인물인 '하마구치' 역으로 직접 출연해 풋풋하고 앳된 모습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5c35aaf73261c1b24879e0a9a5d229ec9cb475f2782425e3197ac446c89fd259" dmcf-pid="b7bALIUlY3"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은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우연히 이 영화를 봤다며 연기하는 하마구치 감독이 인상깊고 "아주 재밌었다"는 감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b9c1e3c218d013351de45668217bbc11c8a0968fea328ec0504a033400a9bb1" dmcf-pid="KzKcoCuSXF" dmcf-ptype="general">이번 특별전에서는 데뷔작 '아무렇지 않은 얼굴' 외에도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2009) '친밀함'(2012)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2013) '천국은 아직 멀어'(2016)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감독의 초기작을 상영한다.</p>
          <p contents-hash="d372c12b1b8cc0364fc466c358457e6bc040ef40f786b8aa6d1a27438e6028d4" dmcf-pid="9q9kgh7vH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minnie@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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