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아이유·박보검 향해 팬심 고백…"과하지 않아 좋아"('혜자의 뜰') 작성일 07-2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QZNSqyGs">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PR0wfgyjH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58445150dc5713b7eea3b8dbecf0003cbb309d8175d1bf7f8810c7bd77744d" dmcf-pid="Qepr4aWA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160504640xzjm.jpg" data-org-width="1200" dmcf-mid="8m6Hgh7v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160504640xz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bc4705a812076be4c11e3602e00c18f4332e97a9519644ff0cd1b7fb3a5122" dmcf-pid="xdUm8NYctw" dmcf-ptype="general"><br>배우 김혜자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br> <br>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는 배우 김혜자와 가수 이효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효리는 김혜자의 집을 찾아 직접 공간을 둘러보며 감탄을 이어갔다. 그는 "너무 좋다. 성직자의 방 같다", "트로피가 많다", "방을 박제해서 나중에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김혜자의 서재에 깊은 인상을 드러냈다. 또 "보자마자 힐링되는 느낌이다. 책상도 오래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br> <br>이에 김혜자는 "나이가 많다 보니 트로피도 많다. 책상은 30년 전에 만든 것이다. 책상이 커야 좋을 것 같아서 크게 짰다"고 설명했다.<br> <br>이효리가 최근 본 작품이 있는지 묻자 김혜자는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며 "박보검 나왔지? 봤다. 아이유랑 박보검이 연기를 너무 과하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 순수해 보였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br> <br>이효리가 "발라당 까진 게 보이시냐"고 묻자, 김혜자는 "너무 잘하는 건 오히려 거슬린다. 연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더 좋겠다 싶다가도, 조금 미숙하게 연기하는 게 더 끌린다. 너무 잘하면 싫다. 너무 여우처럼 완벽한 연기는 정이 안 간다"고 전했다.<br> <br>이어 "조금은 어딘가 부족한 연기가 더 좋다. 너무 완벽하지 않게 연기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거장의 말씀이다. 일부러 못하려고 노력하신다는 말씀이시다"며 감탄했다.<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마구치 류스케 8㎜ 필름 데뷔작, 국내 첫 공개…봉준호 '추천' 07-28 다음 [피플]"K팝의 정석"…'보플2' 휘브, 경력직 기 살렸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