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시 보은군'…야구장 등 인프라 12월까지 확충된다 작성일 07-2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야구장 1면 추가, 연말 준공…전지훈련·대규모 대회 유치 기대<br>실내연습장 등 시설 다양…200여팀 2만여명 보은 스포츠파크 찾았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28/0000323556_001_20250728160010041.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보은군이 올해 말까지 야구장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하며 중부권 최대 전지훈련 명소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br><br>보은군은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보은 스포츠파크 내에 야구장 1면, 실내연습장, 주차장, 내부 도로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은 총 세 면으로 늘어나 대학이나 실업팀의 전국 규모 야구 경기와 선수단의 전지훈련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게 된다.<br><br>현재 보은 스포츠파크에는 축구장 5면과 야구장 2면, 씨름장뿐만 아니라 헬스장과 체력인증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br><br>또, 145m 길이의 전천후 육상 훈련장과 농구, 배구, 핸드볼 등 여러 구기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실내구장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br><br>올해 들어서만 200여 개 팀, 2만 명이 넘는 선수가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br><br>보은군 관계자는 "야구의 경우에는 별도의 연습구장이 없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확충 사업이 끝나면 이러한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2027년 충청에서 다시 만나요'…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종합2보) 07-28 다음 다이어트해야 뛴다...'살과의 전쟁' 중인 구기종목 스타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