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하나카드, 나란히 4연승…팀리그 ‘2강 구도’ 구축 작성일 07-28 24 목록 프로당구 PBA 팀리그 2025~26시즌 초반 양상이 SK렌터카와 하나카드 양강구도로 흘러가고 있다.<br><br>SK렌터카는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 6일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나카드도 우리금융캐피탈을 4-2로 제쳤다. 두 팀은 모두 4연승을 질주했다.<br><br>SK렌터카는 5승1패(승점 14)로 1라운드 선두 자리를 지켰고, 하나카드 역시 1라운드 개막 2연패 이후 4연승으로 4승2패(승점 12)로 SK렌터카를 추격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SK렌터카는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활약이 돋보였다. 레펀스는 1세트(남자복식)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호흡을 맞춰 1이닝째 11점 퍼펙트큐를 달성,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상대로 11-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여자복식)에선 강지은-조예은이 9-2(5이닝)로 김예은-최혜미를 돌려세우고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br>3세트(남자단식)에 다시 출전한 레펀스는 사이그너를 상대로 8-9로 박빙이던 7이닝째 7점 하이런을 앞세워 15-9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4세트(혼합복식) 조건휘-히다 오리에(일본)가 김종원-최혜미를 9-7(10이닝)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하나카드는 복식 1,2,4세트를 쓸어담으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상황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5세트(남자단식)에 강민구에게 9-11(5이닝)로 지면서 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9-2(3이닝)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김가영은 홀로 2승을 책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8/0003561490_001_2025072816061413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선수들. PBA 제공</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28/0003561490_002_20250728160614190.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카드 선수들. PBA 제공</em></span>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마지막 순간 '우승 후보'의 뼈아픈 실수?…남자 계주 대표팀 새 역사 쓴 순간 07-28 다음 위너, 서울 콘서트 성료…3년3개월 만에 팬들과 재회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