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돌아왔다‥남편 구속되자 딸 안고 “잘 버텨낼 것”(독수리 5형제)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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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en/20250728155129015eofq.jpg" data-org-width="483" dmcf-mid="yTkhRD1m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en/20250728155129015eo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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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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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en/20250728155129320vaux.jpg" data-org-width="1000" dmcf-mid="WstBh3MU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en/20250728155129320va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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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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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Xp09vUdzl8"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86221b5eaa861f1d3e7d904d345d81c5afc106591906f6d049cb9c8ee39756a8" dmcf-pid="ZUp2TuJqW4" dmcf-ptype="general">배해선이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de329472c6699b451b72491a11e7dac2b930b39d9306e733ef31e33732adb8b3" dmcf-pid="5uUVy7iBWf"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6일,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극본 구현숙) 51회, 52회에서는 행복한 독수리 술도가와는 대조적으로, 악행이 드러나며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된 독고탁(최병모 분)과 그런 남편과 갈등 끝에 결국 돌아온 장미애(배해선 분)의 상황이 대비됐다.</p>
          <p contents-hash="ac9cfbeaab621149c1f38b4387bfff853db76bd38768f7ac7599da7f15828ae8" dmcf-pid="17ufWznblV" dmcf-ptype="general">별거 중이던 장미애는 돌연 찾아온 독고탁이 이혼 서류를 내밀자 당황하며 이유를 묻지만, 독고탁은“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말만 남긴 채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0019e13bdedc9a4755b01b63860379bd5985ed859db3f798066ddc545215bf7" dmcf-pid="tz74YqLKW2" dmcf-ptype="general">불안과 초조함에 휩싸인 장미애는 이내 독고탁이 구속 위기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인 독고세리(신슬기 분) 곁에 있어달라는 독고탁의 마지막 전화에 마음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021b204c6f7281fede821eedeb677786b94a32d8b0640de55c0c83b4150c49b8" dmcf-pid="Fqz8GBo9h9" dmcf-ptype="general">이 장면에서 배해선은 남편에 대한 연민과 죄책감을 말 없는 표정과 정제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극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끌고 갔다.</p>
          <p contents-hash="30c77bb8555f4257f02c0562312fce32ed23a2a6a135d61dd4886ea6c233ca80" dmcf-pid="3Bq6Hbg2CK" dmcf-ptype="general">배해선은 긴박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도 흔들리는 감정을 억제한 채 중심을 잡으려 애쓰는 장미애의 내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d292f7198bf3b26f9012556e55d43b6e89a76e658216afaada592e9c33a8039a" dmcf-pid="0bBPXKaVWb" dmcf-ptype="general">특히 독고탁의 구속 직후, 충격에 빠진 독고세리를 안아주며 “아빠 약한 사람 아니야. 아빠 잘 버텨내실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굳은 표정과 떨리는 입술, 맺힌 눈물, 감정을 억누르는 목소리 등 섬세한 디테일로 엄마의 강인한 사랑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pCIGgh7vC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UhCHalzTy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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