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獨,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 ‘뭉쳤다’ 작성일 07-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 세계 선도 나노-의생명 융합 공동연구 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hjbJhL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9b05f9fa18e7d0fea0935f95514de6db6fabe3ba7f199b476c608ef0517999" dmcf-pid="P1cRtfc6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연세대 IBS관에서 열린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참여했다. 이원용(왼쪽부터) 연세대 연구부총장,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손영종 연세대 교학부총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 요아킴 스파츠 MPI 의학연구소장, 노도영 IBS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택렬 실장 직무대리, 채순기 IBS 부원장.[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d/20250728154949261nlju.jpg" data-org-width="1280" dmcf-mid="GoZBh3MU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d/20250728154949261nl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연세대 IBS관에서 열린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식에 참여했다. 이원용(왼쪽부터) 연세대 연구부총장,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손영종 연세대 교학부총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 요아킴 스파츠 MPI 의학연구소장, 노도영 IBS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택렬 실장 직무대리, 채순기 IBS 부원장.[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553df6c6972a221f313cb56c85d9ab4d23f46536d6e284731dbb00eea37444" dmcf-pid="QtkeF4kP1s"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 독일의 기초과학 연구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p> <p contents-hash="37760395daa55b75d3fe06c03c952c05ef167391f2b17e77435bac25a42fa0e0" dmcf-pid="xFEd38EQ1m"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연세대학교(IBS관)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 연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공동 연구센터인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b52d10cb945bb8da9592bf363731eedc4417145e200fe5da7fc82bf1809c3a" dmcf-pid="ygzHalzTXr" dmcf-ptype="general">막스플랑크 연구회는 독일 내 84개 연구소(MPI) 이외에도 해외연구소, 인터내셔널 센터 등을 운영하며 기초과학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막스플랑크 인터내셔널 센터는 막스플랑크 연구회가 세계 유수의 파트너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선정・지원하는 연구 협력 거점으로, 현재 전 세계 10개국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3b9eded93cf62480ce9af880e5bd5318506dc33fb8e0c850d52354d4661cef4" dmcf-pid="WaqXNSqyHw" dmcf-ptype="general">이번에 아시아에서 일본(RIKEN)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하는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는 몸속 깊은 조직(심부조직)이나 세포를 비침습적(비절개, 비삽입)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의학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독 양국 대표 기초과학 연구기관이 동등하게 협력하는 연구센터이다</p> <p contents-hash="cf980cfcab235e3d3815cd1bfcb115ac95d8119ed9b730bf79cd47c14f10c8c2" dmcf-pid="YNBZjvBWGD" dmcf-ptype="general">센터의 공동연구를 위해 막스플랑크 연구회와 IBS는 각각 최대 연 50만 유로(한화 약 8억원)를 최장 10년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독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행동신경생물학연구소 ,IBS 나노의학연구단이 공동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연세의료원이 임상 적용 등으로 연구에 협력・기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6e03a1dc0dec73945446eb5c58edd00fd4ed6b6bd3d883e457ff1620974e9fd" dmcf-pid="Gjb5ATbY1E" dmcf-ptype="general">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나노 전달체 및 정밀제어 기술 개발, 신경과학적 검증, 임상 적용 검토 및 질환 모델 제공 등으로 연계되는 다학제적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막스플랑크 요아킴 스파츠 의학연구소소장과 IBS 천진우 나노의학연구단단장이 공동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운영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768c8f8036886fc9b04eb0fc68dc0d0ac6dcd3ff20ed3c29dfcd42bf9c1ff1" dmcf-pid="HAK1cyKG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에서 요아킴 스파츠왼쪽) MPI 의학연구소장과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이 공동연구센터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d/20250728154949581upmi.jpg" data-org-width="1280" dmcf-mid="8XmGgh7v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d/20250728154949581up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식’에서 요아킴 스파츠왼쪽) MPI 의학연구소장과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이 공동연구센터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c4661c598ccbe1106fa0478c5cd9c4efe02946e7b15e3ff6f4ba3f2a59ac85" dmcf-pid="Xc9tkW9H1c" dmcf-ptype="general">IBS 나노의학연구단은 지난 2015년 출범한 이후 연구단 성과평가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한편, SCI 논문 총 366편(피인용 상위 1%논문 15건 포함), NSC 게재 논문 7건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p> <p contents-hash="b5a3b465be4de0b554e1716831fc0dad904a3999d7710ed59544cb802335bf26" dmcf-pid="ZynfWznbtA" dmcf-ptype="general">연구단은 그동안 확보한 나노과학 분야 핵심 인프라와 최고급 인력을 바탕으로 생물의학 분야로의 전문성 강화를 모색해 왔는데, 이번 공동연구 센터 출범을 계기로 나노-뇌과학, 나노-면역학 등 미래 의학의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160983767d0fd406016a51e2dd79f08b8ed04e8ee09288c59e381e6de905ee" dmcf-pid="5WL4YqLK5j" dmcf-ptype="general">노도영 IBS 원장은 “우리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연구 협력 기반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bd81fffc0de149fbf60b626de4b035c9541a208c08d37f1db5a141cbd43c55" dmcf-pid="1Yo8GBo91N" dmcf-ptype="general">정택렬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실장 직무대리는 “막스플랑크-IBS 센터 정식 출범이 기초과학 국제 협력의 선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나아가 인류 공영에도 이바지하는 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16ded2eab73c9253dc6388a4d904ef74a54d6c440434d5bbbd6dfecf7c2ec6" dmcf-pid="tGg6Hbg2Ha"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2011년 설립 이후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IBS의 지속 발전을 위해 해외 우수 인력의 유치 및 연구단의 자율적 운영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탄소중립 기술은 미래 산업경쟁력… 지구 살릴 기술에 가슴 뛰는 인재들 모여라” 07-28 다음 "데이터 막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론 AI 못 키운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