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ITF 31.AHG컵 단식 우승...시즌 2번째 타이틀 획득 작성일 07-2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8/20250728103823083376cf2d78c681439208141_20250728153511530.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박소현 /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연합뉴스</em></span> 강원도청 소속 박소현(318위)이 독일 무대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 <br>박소현은 27일(현지시간) 독일 호브에서 막을 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31.AHG컵(총상금 3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러얀푼(475위·프랑스)을 세트스코어 2-1(6-2, 1-6, 7-6<7-4>)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br> <br>올해 3월 인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다. 당시 인도 대회는 W50 등급이었던 반면, 이번 독일 대회는 W35 등급으로 진행됐다.<br> <br>박소현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세트를 6-2로 따낸 뒤 두 번째 세트에서 1-6으로 내주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7-6(7-4)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 <br>이번 주 독일 헤킹엔에서 열리는 W75 등급 대회 출전을 앞둔 박소현은 매니지먼트 회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br> <br>"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해서 행복하고 기쁘다"며 "클레이코트에서도 한층 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br> <br>박소현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내년 호주오픈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관련자료 이전 2025 라인루르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종합 4위 달성 07-28 다음 '갑질 논란' 노제, 생방송 도중 건방진 멘트…"촬영하면서도 느껴져" ('12시엔')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