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감독 “6부 난해? 결말 닫아야 한다는 강박…아쉬움 있다” [인터뷰②] 작성일 07-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w5m56F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a2b5332b72278ba249a434c63ab89507d29628dbae54d40b00aee704b39cf2" dmcf-pid="tMr1s1P3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lgansports/20250728152445991tcoo.jpg" data-org-width="800" dmcf-mid="5Gr1s1P3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lgansports/20250728152445991tco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41b910e3ea69d189ebf2d9249d4f4b621be30715b85da973c031bddb429cce2" dmcf-pid="FRmtOtQ0OF" dmcf-ptype="general"> <br>‘S라인’을 연출한 안주영 감독이 최종 6회가 난해하다는 지적에 대해 설명했다. <br> <br>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을 연출한 안주영 감독과 인터뷰를 가졌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br> <br>최종회인 6회가 다소 난해하게 펼쳐진다는 지적에 대해 안주영 감독은 “아무래도 6부 마지막이 결말로서 닫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찍을 때는 설명을 다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보실 때는 아니었던 것 같다. 조금 급하게 느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br> <br>이어 “사실 ‘S라인’은 원래 옴니버스로 기획이 됐었다. 원작 웹툰도 주인공이 따로 없이 분절 돼 있고 나눠진 에피소드였는데 드라마화하면서 끌고 갈 수 있는 주인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서 에피소드를 하나로 묶는 작업이 있었다”며 “에피소드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별한 에피소드들은 새로 만들어낸 주인공들과 맞을 것 같은 에피소드로 골랐다”고 밝혔다. <br> <br>‘S라인’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주제에 대해서는 “‘S라인을 본다’는 건 다른 사람들의 사생활을 누구나 궁금해하는 데 내 거는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이 확장돼 표현된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br> <br>‘S라인’ 전편은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개인정보 유출 됐나?"…SK텔레콤 고객 조회 서비스 실시 07-28 다음 정차 없이 논산 훈련소로..차은우, 육군 현역 입대 완료 [종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