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렇게 많이 벌었는데 기부 안 하면 벌받을 것 같다" ('혜자의 뜰') 작성일 07-2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HyKnSg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d3124a32d7b67602a8bbc5c4ee7625c954321c038dbd6f496bc9e902efd2a5" dmcf-pid="WgXW9Lva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51348315opal.jpg" data-org-width="1000" dmcf-mid="xDTh7ROJ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51348315op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98f03ade7df265da70d26c16115e978109fef44c8cfa189c72233e2c440a06" dmcf-pid="YaZY2oTNGr"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복 받은 삶'에 대한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7825dc435196c31dc1179b02596d1189e877e8c54170c71a59c9610ef5ba35a" dmcf-pid="GN5GVgyjHw"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 출연해 배우 김혜자의 집을 방문하여 인생과 결혼, 기부에 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1ad3e8d85935be9f3f366807f86757cec3370e97b564191823515fec0cb248e" dmcf-pid="Hj1HfaWA5D"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결혼한 지 11년 차다. 결혼 전에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남자도 많이 만나봤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너무 소중하다. 남편 없으면 나는 어떻게 사나. 그런 생각도 든다"라며 "남편을 만난 건 정말 복 받은 일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e904582e77a0b93832775eb364992b3a4868eb574375e791f67b3e2baf1aa0" dmcf-pid="XAtX4NYc5E" dmcf-ptype="general">이에 김혜자는 "그걸 복 받았다고 말하는 네가 참 예쁘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p> <p contents-hash="71c583fa3eed8d7c29b1b8bd62ed6ee288a78fa6bb14ef8f37f2c0eb3126bb30" dmcf-pid="ZcFZ8jGkXk"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이어 "하늘에서 저에게 복을 많이 주신 것 같다. 그래서 그 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라고 덧붙였고 김혜자는 "마음을 쓰는 것도 예쁘고 생각하는 것도 예쁘다"라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80ff0c6fb2056aa2348365723b8b66f47332c40029a4373f553e75a032753e5a" dmcf-pid="5oHyKnSgZc"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돈도 많이 벌었고 건강하고 예쁘고 남편도 잘 만났다. 가끔은 '왜 이렇게 복을 많이 주시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혜자는 "그런데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냥 당연히 자기에게 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a35c76d36b8f5d0e0948cfe90918ddf083b86a977eabcffc11137c5c3b48e0a3" dmcf-pid="1gXW9LvaGA"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또 "기부 같은 걸 할 때도 '내가 이렇게 많이 벌었는데 안 하면 벌받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자꾸 봉사하고 더 좋은 일을 하게 된다. 벌받기 싫어서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23dfe20cbb588a4a3e3c333f8b5264dcf6028f391b42cceb50c21eaabbee7b" dmcf-pid="taZY2oTN1j" dmcf-ptype="general">김혜자는"아니다. 벌받을 것 같아도 안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그게 바로 좋은 마음이다. 그런 마음조차 없는 사람도 많다. '내가 이러면 벌받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좋은 마음이다"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p> <p contents-hash="1e8024c0a9946f825be6f76313d9af5ce9a7446e92deabb14e3c19d8641b9da3" dmcf-pid="FN5GVgyj1N"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span>TV리포트 DB</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 투병' 민지영, 돈 줄줄 새는 캠핑카 해외살이 "1년 6개월만에 이별" 07-28 다음 '엑소' 카이, 앙코르 공연…"첫 솔로 투어의, 마침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