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좀비딸' 기대 항블리 효과? 기여도 내심 뿌듯" 작성일 07-2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일 개봉 영화 '좀비딸' 윤경호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Igs1P3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ee054a2189234d02c18ed8e0a06136e6e3b6ab558cdb9325af1d6596b9338" dmcf-pid="KgCaOtQ0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JTBC/20250728144100140linu.jpg" data-org-width="560" dmcf-mid="BMjQaSqy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JTBC/20250728144100140li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e0c193a1056ca22774557d9ded5600abb25dfbf0b0c6be20f6d450165e4738" dmcf-pid="9ahNIFxpU1" dmcf-ptype="general"> <br> 배우 윤경호가 대세 분위기를 스크린까지 잇는다. <br> <br> 가족 코미디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세 오브 대세 윤경호는 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인터뷰에서 "'좀비딸' 개봉을 앞둔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조마조마하면서도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숨겨지지 않는 상기 된 표정과 목소리가 윤경호의 진심을 엿보이게 했다. <br> <br> 윤경호는 올 초 공개 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흥행으로 항블리, 유림핑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오랜 무명 끝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윤경호 본연의 매력 역시 대중의 호감을 높이면서 화제성까지 이끌고 있다. <br> <br> 조심스럽게 예매율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윤경호는 "'저희도 나름 '이런 반응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고, 영화를 찍는내내 작품도 현장도 너무 재미있으니까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전해지는 것 같아 솔직히 기분이 좋다"며 "아직 공식 개봉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사회부터 무대인사, 예매율까지 내심 기대를 하게 만든다"고 고백했다. <br> <br> 이어 "'이게 진짜 조정석 효과인가? 여름의 남자 효과인가?' 싶기도 했다"는 윤경호에 "항블리 효과일 수도 있다"고 하자 윤경호는 수줍게 미소 지으면서 "그것도 참 조심스러운 것이 약~간은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지분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인터뷰 내내 "말이 너무 길어지면 맥을 끊어달라" "너무 들떠하는 것 같으면 눌러달라"고 여러 번 강조하는 등 실제 겸손한 조심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한 윤경호였지만, 단 50분 주어진 인터뷰 시간은 체감 5분 정도로 훅 지나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시간을 완성했다. <br> <br> "어느 작품을 찍든, 어느 팀에서든 항블리라는 별명이 생기기 전에도 저는 저만의 기여를 했다고 생각해왔지만, '좀비딸' 만큼은 저의 기여도가 티켓으로 반영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스스로 느끼는 뿌듯함과 기대감이 있다"는 윤경호는 "농담이다"라고 바로 철회하면서도 "약간, 조금은 있다"고 또 정정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br> <br> 윤경호는 "당연한 과분함도 느낀다. '중증외상센터'부터 지금까지 하는 것마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들뜨기도 하는데, 한편으로 두렵기도 한 것이 '언제까지 좋게 봐주실까. 이러다가 실수하지 않을까. 엇나가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부분도 있다"며 "그래도 기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기쁜 것도 맞다. 영화도 정말 재미있으니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r> <br>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윤경호는 극중 다소 거친 외모와 달리 세상 순박한 은봉리 약사이자 정환(조정석)의 오랜 고향 친구 동배로 분해 또 한번 관객들이 애정하는 윤경호의 매력을 전한다. 좀비가 되어버린 정환의 딸 수아(최유리)를 보고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신고하려 하지만, 좀비딸 훈련에 나선 정환을 돕는 것은 물론, 놀이공원까지 동행하며 점차 정환 가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위, 러닝 중 ♥송지은 향해 "제 정신 아닌 거 같아" 왜? 07-28 다음 '쌍둥이 임신' 김지혜, 사람들이 배만 쳐다봐…"만지지 말아주세요" 호소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