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6.7% 기록→한반도에 몰아친 열풍…tvN이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드라마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66RwtsZ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449567cff241e1d6fd6ed434c092b8458db256a5fe20204b50bb47f9fce6bc" dmcf-pid="ZkPPerFO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1601pbf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a5UBJhL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1601pbf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d05c87815157aa2dc90cef36158b06b18260e6c0b3c4e2819a7c74ef10297a" dmcf-pid="5WAAwX41H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08c1de2dc1465cbb8f4dd6a1e882de00756d446f7011bdac0e8421a0a4f8fe5" dmcf-pid="1YccrZ8tXD"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 방송분에서는 배우 이종석과 문가영의 설레는 로맨틱 키스 장면이 방송되며 수도권가구 최고 6.7%(닐슨코리아 제공)라는 시청률을 달성했다. </p> <p contents-hash="234c0a487011203912ef7e9f6bba093354f01af9327b9ad6421c9eb7c09f0350" dmcf-pid="tGkkm56FtE" dmcf-ptype="general">밥심으로 똘똘 뭉친 어쏘 변호사들의 단짠 직장생활을 그린 '서초동' 어변저스 안주형(이종석),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 팀워크는 극의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436a5cc456fd2d9c0ff10e88da7aceb95db6ceb7e0b5f4feef7ac6cb33cd2f3" dmcf-pid="FHEEs1P3Yk" dmcf-ptype="general">재판을 마친 뒤 함께 밥을 먹고 뒤풀이를 즐기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는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576c403b97e947eb398de4f52ed9cc547a4cf7ebfbfd6989b71fab83f55fc" dmcf-pid="3XDDOtQ0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2920rlri.jpg" data-org-width="1000" dmcf-mid="3mlG1fc6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2920rl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f783470c6230bea7fa75cf155052c29dbb117b1f7b40868f07075fffffb17f" dmcf-pid="0ZwwIFxpXA" dmcf-ptype="general"><strong>▲ 입맞춤 장면에 설렘 지수 ↑</strong></p> <p contents-hash="9afefb1c51a9d00eb9d2bd1322c0bde2f20e3b1fbfc72e571c7b4c11f2d9e93f" dmcf-pid="p5rrC3MUYj" dmcf-ptype="general">이종석이 동창회에서 뜻밖의 복병을 만난다.</p> <p contents-hash="3df585038570ba01e7ba4409bece2deb226f3f6665be86cffe23ad5e339457cb" dmcf-pid="U1mmh0RuYN"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7회에서는 강희지에게 꽂힌 동창 소개팅 요청에 안주형 경계 모드가 켜졌다.</p> <p contents-hash="9869701199dbf698beb2401e6b800ad79ab6d059b1a9b6bb687f0848f5f28e88" dmcf-pid="utsslpe7ta" dmcf-ptype="general">안주형과 강희지는 홍콩에서의 우연한 만남에 이어 운명처럼 서초동에서 재회한 뒤 변호사로서 희로애락을 함께 겪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가까워졌다. 안주형이 강희지의 이야기에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강희지는 안주형에게서 변호인으로서의 노하우를 배우는 등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42bbc62a8340ce77a5b7999d1fa00f0510917057fb9b053c93d0be2e0ff769d" dmcf-pid="7FOOSUdzGg" dmcf-ptype="general">특히 두 사람 사이엔 입을 맞췄을 만큼 동행자 이상의 감정을 나눴던 홍콩 여행 추억 속 설렘이 다시 피어나며 설렘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c3f9b2e1e4dc1527d08071fc3f109abffaabd3c2256d636d8acba3d2a5b1ff06" dmcf-pid="z3IIvuJqYo"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회에 나간 안주형에게 돌연 소개팅 요청이 들어오면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유별난 기억력을 가진 동창은 동창회 장소에 나타난 어변저스 중 강희지 얼굴을 알아본다. 설상가상 안주형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의료 소송 당시 도움을 받았던 배문정 남편 김지석(윤균상)이 안주형과 강희지 사이를 의심했다.</p> <p contents-hash="6b95ea039d4f0141988d6021024599bec457e16a01b8c6c9b15b97a11a20cb91" dmcf-pid="q0CCT7iB1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안주형과 강희지의 러브라인이 확신의 궤도를 달리며 안방극장 과몰입을 불렀다.</p> <p contents-hash="0cd917320c80530436a62b44e8a9b4e54b030e1c9b3e5631f0b7688336ea4632" dmcf-pid="Bphhyznb5n" dmcf-ptype="general">함께 밥을 먹기로 한 안주형과 강희지는 10년 전 두 사람이 만나기로 했던 강남역에 얽힌 추억을 꺼냈다. 그들은 과거에 약속대로 서로를 다시 보기 위해 강남역에 갔지만 엇갈리고 말았던 것을 알게 됐다. 서로의 말을 오해해서 벌어진 해프닝을 곱씹던 안주형은 "다음번에는 뭐가 됐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강희지는 "이러면 확실하냐"는 말과 함께 안주형에게 볼 뽀뽀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안주형 역시 강희지에게 짧은 입맞춤으로 화답했고 흰 눈이 내리는 서초동을 걷는 두 사람 사이에는 로맨틱한 기류가 맴돌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f97675b642455d867ddd2074dc1e2717533fc6557f7f99c536436bf506fb49" dmcf-pid="bUllWqLK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4170frds.jpg" data-org-width="1000" dmcf-mid="pbHHt4kP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4170frd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8ce4b01d003fb705c7b46087335dc4263811a80cbc4b1e63542a0ebbaccaeb" dmcf-pid="KlooAyKGXJ" dmcf-ptype="general"><strong>▲ 섬세한 감정연기에…합심한 어변저스 위기 돌파</strong></p> <p contents-hash="11cd171060eab9938946d5a41b3017358ba4119dd85fab0f94016825940fea51" dmcf-pid="9SggcW9H1d"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문가영이 위기 상황에 놓인 강희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p> <p contents-hash="1ef7e6fe0c010494a27cc20cc87c66d3bbe8ac00da24fba33fe0d2bb3ef88b70" dmcf-pid="2vaakY2Xte"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강희지가 피아니스트 길을 접고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만든 과거 사건과 다시 맞닥뜨렸다. 어린 시절부터 희지를 키워준 아버지 김명호(김태훈)가 사기 혐의로 법정에 넘겨지며 가족을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변호사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명호는 희지 변호를 거절했고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깊은 무력감을 겪는다.</p> <p contents-hash="b0dac2d8339ddfaee52c531f51364d3006f807f5e595165ef2a5b7f547c74a60" dmcf-pid="VTNNEGVZ5R" dmcf-ptype="general">희지 곁에 있는 네 명의 동료 변호사들은 김명호 결백을 밝히는 데 합심했다. 위기를 딛고 단단해진 희지 감정선은 관계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b7b1eb0294301f82425076729b688214146456fd6b3eafe61e88d78babc070bd" dmcf-pid="fyjjDHf5tM" dmcf-ptype="general">10년 전 홍콩에서 쌓인 안주형과 애틋한 기억과 말하지 못했던 진심들이 서서히 풀리며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나아갔다. 희지 다운 고백과 성숙한 소통은 로맨스에 진정성을 더했고 감정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p> <p contents-hash="6c07f3528c028e8e298be476b30be2f91de5e9d321baafab2eae2bab0f2ed81a" dmcf-pid="4WAAwX41Xx"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임신이라는 전환점을 맞으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던 배문정은 서서히 다가올 출산 이후 현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육아휴직이 쉽지 않은 회사 분위기를 고려한 그는 새로운 고민에 빠져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c1bdcaf6a390f9b9f63101a5f29af7db74241a376dbe09127c0b62bde45613" dmcf-pid="8YccrZ8t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5451ifwc.jpg" data-org-width="1000" dmcf-mid="H4sslpe7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43505451ifw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f03cdb1ae5d181b7e2cd4253d46b068eb51ea52f39566cbb11a70777368030" dmcf-pid="6Gkkm56FYP" dmcf-ptype="general"><strong>▲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서초동' 특별 출연으로 감초 역할</strong></p> <p contents-hash="2070068e367b7bb8f5762a4c6c93909b8b1635586c06912d9d3763e25541f079" dmcf-pid="PHEEs1P3H6"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7%, 최고 6.8%를 전국 가구 평균 5.8%, 최고 7%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p> <p contents-hash="f90908179e6963bd55b9610d22e2cc7acb7b0da3f5e3b1f15d0ebcc5609d276f" dmcf-pid="QXDDOtQ0X8" dmcf-ptype="general">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부문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8f508aa72580a81d427e7673ab09668fa717fa5b5c984dc57e20d80aeaf99425" dmcf-pid="xZwwIFxpt4"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지난 주말 방송된 7,8회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민은 보이스 피싱 피해자에서 피고인으로 전락한 도미경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4d29a46cac371fed9ce9c86200946c13b8a1e43506dd2458e12fe615a3eb629" dmcf-pid="yiBBVgyjXf"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피싱 가담자로 기소돼 조창원 변호사를 찾은 미경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의 전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재판을 앞둔 그는 창원의 설명을 통해서야 자신이 어떤 혐의로 기소됐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졌다. </p> <p contents-hash="d96524289df057f3e99fd61fa1422c21b3c2e8a7f5b0a7a02c9a8229d9fe777b" dmcf-pid="WnbbfaWAYV" dmcf-ptype="general">이후 미경은 사기 방조에 고의가 있었다는 혐의를 끝내 벗지 못한 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을 다시 찾았고 벌금을 내지 못하면 노역장에 유치된다는 설명을 들은 뒤 "몸으로 때울 수는 있는 것"이라며 담담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f659cd6e48339a47d006642d729ea34c27248eb059ea2d06a49c0e0b34a3127e" dmcf-pid="YLKK4NYcG2"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미경의 억울함과 자책이 교차하는 감정을 절제된 눈빛과 무게감 있는 표현력으로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p> <p contents-hash="2dc1917475b641b59227e23077e2dd510f2456cecefda6ef98aa55d35a0867b9" dmcf-pid="Go998jGkY9"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서초동'</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시카 심슨, 생방송 도중 소변 실수…"높은 음 조심해야" [할리웃통신] 07-28 다음 ‘싱어게인 TOP3’ 이젤, 펜싱 선수 되다…‘펜싱사관학교’ 출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