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탈락→방송 분량 2초..'보이즈2플래닛', 계속되는 잡음 [IZE 진단]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nP9Lvari">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6vLQ2oTNIJ"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19cbb74d009696bcd42aae299e1a87caa540911c4991b603e98fc22cbc1ede" dmcf-pid="PToxVgyj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ne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49419aasp.jpg" data-org-width="600" dmcf-mid="Vu4Yh0Ru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49419aa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ne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23ba938cea0faf046c2f4e4ee5cbc69b7238fd46a2ad4181fab95be4a52e1c" dmcf-pid="QHAJPcXDDe" dmcf-ptype="general"> <p>지난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2플래닛' 2회 방송은 10대 남녀와 20대 여성 시청층 사이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티빙에서도 동시간대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을 77%가까이 기록하고, 엠넷 플러스·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시청자수가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 </div> <p contents-hash="e983d00092093bfdaae2071a01e86a28d293df1e1216b9366fa529f59660c67f" dmcf-pid="xXciQkZwmR" dmcf-ptype="general">이처럼 관심이 뜨겁지만, 모든 방향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160명의 참가자가 80명이 되는 과정에서 통편집, 탈락 논란 등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22667f9642210bb3013120a9b691348be7a4b045b5cb49e42588a6950eeb56cb" dmcf-pid="yJuZT7iBmM" dmcf-ptype="general">'보이즈2플래닛'은 계급결정전과 시그널송 테스트를 거쳐 총 8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플래닛 K참가자들이 52명, 플래닛 C참가자들이 80명 생존했다. 이제 이들은 하나의 플래닛에서 만나 1대1 계급 배틀을 펼친다. </p> <div contents-hash="61f9c104e8fe607134203f556a50b262d32154f3bfea466c6678962cb386cbf7" dmcf-pid="Wi75yznbmx" dmcf-ptype="general"> <p>그러나 '보이즈2플래닛' 부터 도입된 자체 탈락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프로듀스' 시리즈부터 직전 '보이즈플래닛'까지 예외없이, 첫 탈락자는 1차 경연 이후 정해졌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계급 결정전과 시그널 송테스트에서 NO STAR를 부여받을 경우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그 즉시 방출 및 탈락 처리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74a44e3bfd3104b74e4d4e649bc23479b8cc2217745fba7143de3934de30ae" dmcf-pid="Ynz1WqLK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ne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50689wnqn.jpg" data-org-width="600" dmcf-mid="f2EVzeIi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50689wn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ne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394f1d1af78c6d9d119cc9b25cbabdefca0ddd95f45ea8ab9367f87430aa29" dmcf-pid="GLqtYBo9mP" dmcf-ptype="general"> <p>어느 정도의 시간을 준 건 참가자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보장해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이 멤버를 선발한다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기껏 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제작진의 기준으로 자체 탈락을 시킨 것은 논란이 됐다. 플래닛 K에서는 이협, 박누리 등의 탈락이 논란이 됐다. </p> </div> <p contents-hash="73cf35f389d3626b694918d3ab10fb23ba998a0be863e1188a7806f2c7181794" dmcf-pid="HoBFGbg2E6" dmcf-ptype="general">특히 그룹 드리핀 출신 이협은 메인보컬이라는 확실한 포지션과 블라인드 투표 7위를 기록할 정도로 팬덤을 보유한 연습생이었지만, 자체 탈락 시스템에서 탈락했다. 박누리는 짧은 연습생 기간과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지도가 부족했지만, 1분 PR 콘텐츠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린 참가자였다. 충분히 반등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파급효과를 누리기도 전에 탈락했다. </p> <p contents-hash="75949e509fc4c6780fed4e6e1dac75de1ad9e89822d4729ac6058f86c5411513" dmcf-pid="Xgb3HKaVI8" dmcf-ptype="general">더 많은 탈락자가 발생한 플래닛C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보이즈 플래닛' 시즌1 출신으로 1회 공개된 순위 2위, 2회 공개에서는 5위를 기록했던 차이진신, 1회 7위, 2회 10위에 올랐던 쉬안하오 등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기도 전에 짐을 싸야 했다. </p> <div contents-hash="6e57c5d7fd62c62a279deca8b8998ba8ca673bc9f1937e051636cb15cb4f3e2a" dmcf-pid="ZaK0X9Nfm4" dmcf-ptype="general"> <p>생존한 연습생들의 방송 분량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장한음, 윤민 연습생의 경우, 극히 적은 분량으로 논란이 됐다. 장한음의 경우 방송 화면에 2초 정도 밖에 잡히지 않으며 '장한음 분량'이라는 키워드가 SNS 트렌드에 올랐고, 윤민 역시 1분도 되지 않는 분량 밖에 차지하지 못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1c0e6851fa8ed8f840dafb14b03453fd884f37a8407db4fc30d41789b082ca" dmcf-pid="5zlDaSqy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51959qcig.jpg" data-org-width="600" dmcf-mid="4hRVzeIi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IZE/20250728142151959qci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2a43f18aeea4f047c9189f8ed4d4829c4050f6a7d5ad46bcda5cdb384db16c9" dmcf-pid="1qSwNvBWmV" dmcf-ptype="general"> <p>자체 탈락 시스템을 통해 연습생을 탈락시킨 이유나 출연진들의 분량이 차이나는 이유 중 하나로는 너무 많아진 연습생을 들 수 있다. 이번에는 무려 160명의 연습생이 참가했다. 플래닛K와 플래닛C로 나눠도 한 명 한 명을 온전히 조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p> </div> <p contents-hash="fbb59ed798760fc5db3e5e5f11999257c047209a1c63ec9d10dd12c709550d75" dmcf-pid="tBvrjTbYE2" dmcf-ptype="general">앞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제작진은 "늘 참가자들에게 건네는 당부의 말이 있다. 압도적인 재능이나 매력, 실력이 있거나 캐릭터가 빛나야 방송에 나가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뭐라도 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이게 방송 분량에 대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공정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지만, 방송 이후에는 매력·캐릭터 등 주관적 요소가 많이 개입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p> <p contents-hash="b98eaa53046ec453cd68ccce5f7ccc7efc62b4c638d0b230b8a4a3b2c4eb3bb5" dmcf-pid="FbTmAyKGI9" dmcf-ptype="general">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내정된 데뷔조에게 분량과 서사를 몰아주기 위해 다른 참가자를 미리 탈락시키거나 분량을 최소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외부 기관의 검증을 거치는 투표는 조작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주관이 개입되는 편집은 얼마든 건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62ceb77e74aecd8d0b3fcec55077fdb77ee8f3976a28fa57953ae70a73bcf757" dmcf-pid="3KyscW9HsK"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분량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지만 '보이즈2 플래닛'은 결국 방송이기 때문에, 방송 분량이 가지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즈2플래닛'을 향한 불신은 계속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91f5b7ee6ca9b8a80f1e1ba67cca30adba0b46384e92dbe4ce000eaf3c867115" dmcf-pid="09WOkY2XIb" dmcf-ptype="general">심지어 2019년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지만 조작 피해로 데뷔하지 못했던 김국헌이 SNS에 이협과 김동윤의 계급결정전 무대 영상과 함께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지 말라"고 저격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14ce4bbf48fe26b56a3d74a78f7f73331fd92b0b7f97413396d90b5fc9178cd" dmcf-pid="p2YIEGVZIB" dmcf-ptype="general">시작부터 잡음이 끝없이 나오고 있는 '보이즈2플래닛'이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험 삶의 현장 같아” 전현무, 나홀로 극한 직업 (개호강) 07-28 다음 ‘좀비딸’ 윤경호, 할리퀸 분장할 뻔…“‘안 하실게요’ 제지엔 의기소침” [인터뷰②]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