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8위로 예선 통과(종합) 작성일 07-28 1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4회 연속 메달 도전 스타트…오늘밤 준결승서 결승 진출 노려<br>15세 김승원은 여자 배영 100m에서 예선 통과하고 준결승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8/PAP20250728208901009_P4_20250728134015409.jpg" alt="" /><em class="img_desc">4연속 메달을 목표로 역영하는 황선우<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4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강원도청)가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br><br> 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이틀째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12의 기록으로 6조 5위, 전체 8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다.<br><br> 황선우는 지난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디펜딩챔피언이다.<br><br> 2022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의 미래로 단숨에 도약했던 그는 2023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작년에는 금메달을 수집했다.<br><br>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3회 연속 메달에 빛나는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경영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종목 최다 메달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8/PAF20250728184701009_P4_20250728134015413.jpg" alt="" /><em class="img_desc">자유형 200m 예선 경기 중인 황선우<br>[AFP=연합뉴스]</em></span><br><br> 황선우는 작년 도하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금1, 은2, 동1)로 박태환(금2, 동1)을 추월한 바 있다.<br><br> 다만 개인전 메달은 2007 멜버른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동메달, 2011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수확한 박태환과 3개로 동일하다.<br><br>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1분45초43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했고, 파리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이 1분45초61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br><br>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 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 또한 결승은 29일 오후 8시 2분에 펼쳐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8/PAF20250728186501009_P4_20250728134015420.jpg" alt="" /><em class="img_desc">힘차게 잠영하는 황선우<br>[AFP=연합뉴스]</em></span><br><br> 황선우와 함께 출전한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7초36으로 전체 21위를 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 한국 수영 간판이었던 황선우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픔을 겪었다.<br><br> 황선우는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예선에서 1분46초13에 터치패드를 찍고 전체 4위로 순조롭게 준결승에 올라갔다.<br><br> 그러나 준결승에서 페이스 조절 실패로 1분45초92에 골인, 16명 가운데 9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br><br> 유력한 올림픽 메달 후보였으나 결승조차 올라가지 못한 것이다.<br><br> 이 때문에 황선우는 이번 대회 출국 직전 공항에서 "올림픽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저도 아주 아쉬웠지만, 연습할 때 기록도 거의 베스트에 근접하게 나와주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도 연속 포디움(시상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br><br> 남자 자유형 200m 한국 기록은 황선우가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1분44초40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8/PYH2025070812290001300_P4_20250728134015426.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승원<br>(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영 국가대표 김승원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5.7.8 ksm7976@yna.co.kr</em></span><br><br> 한편 앞서 열린 여자 배영 100m 예선에서는 김승원(경기 구성중)이 1분00초56의 기록으로 전체 15위에 올라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br><br> 올해 15세인 김승원은 준결승에 올라간 선수 가운데 최연소다.<br><br> 김승원은 지난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으나 여자 배영 50m와 200m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br><br> 김승원은 이날 오후 8시 52분에 열릴 준결승전에서 결승 티켓에 도전한다.<br><br>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는 이주호(서귀포시청)가 53초79에 골인해 전체 17위로 아깝게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br><br> 준결승 합격선인 16위 애덤 야소(헝가리·53초78)와는 불과 0.01초 차다.<br><br> 여자 평영 100m에 출전한 고하루(강원체고)는 1분08초46으로 전체 56명 가운데 32위에 그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br><br> 또한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는 김채윤(대전체고)이 16분47초88로 27명 가운데 21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8명에게 주는 결승 티켓을 얻지 못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예선 8위 통과…4연속 메달 도전(종합) 07-28 다음 '압도적' 포가차르, 투르 드 프랑스 2025 2연패! 빙에고르 4분 24초 차 제압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