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목동키즈', 밤새 생기부 작성 '매진'…"현실은 '바닥'" 작성일 07-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7gLCuS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28d2cb856fed8be132b509f87ac26e39731ad8c0633040542138d64a641cd8" dmcf-pid="2ezaoh7v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는 밤새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32457938prye.jpg" data-org-width="717" dmcf-mid="K3wp36Dx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32457938pr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는 밤새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10ced557be190feab5c09205b52eb88f4944737757401340f8ed40907e9f8d" dmcf-pid="VdqNglzTY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고등학교 1학년 '목동키즈'가 열심히 준비한 생활기록부가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d94a75747890c5a7fe0fabcd36ac32946e61afe0262ced986272fe4fc8acd389" dmcf-pid="fkQIs1P3Yn"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는 밤새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고1 학생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5b9d45fe4d6a047c26713390fa74bdca2cb935617b4c4db14721be65aa161a6" dmcf-pid="4ExCOtQ0Gi" dmcf-ptype="general">학생은 새벽에 인기척을 듣고 나온 엄마에게 짜증을 냈다. 그는 "생기부에 들어갈 수행평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aaeb2f4e9f0694abf26fa72316d4df657301dcc79612002c990db47c6954a8" dmcf-pid="8DMhIFxpXJ" dmcf-ptype="general">이에 엄마가 "늦게까지 안 하고 미리 할 수 없냐"고 묻자 학생은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7068fad19a75a00fdcf77790f84b6d0ed829c8fdc3ae2dd2dd5dc6122ca1f99" dmcf-pid="6wRlC3MU1d"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학생은 계속 엄마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목동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 있었다면 더 (시험 점수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0926097434cd177bea86471bb855d934f610ed9d6959479282f8cc5dcfc9aba" dmcf-pid="PreSh0RuHe" dmcf-ptype="general">이어 학생은 "주변 압박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선행을 해야 된다는 말처럼 들렸다"며 "중학교 3학년 때 그게 터져서 아예 1년을 날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5555d12e6c6a33f4146759b143e979c7b9fdeb77f7bf8bca4a9b43563cb8d4a" dmcf-pid="Qmdvlpe7GR" dmcf-ptype="general">이후 엄마와 학생은 생활기록부 상담을 받으러 갔다. 학생은 자신감을 보였지만 상담가는 "(지금까지) 시간낭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레크레이션 강사님 같다"는 지적도 받는다.</p> <p contents-hash="aa2641a9ccd1796b80c7e87baf12dff7cb4a5a23cf8b3d0d1ec89a128d8cc8b7" dmcf-pid="xsJTSUdzZM" dmcf-ptype="general">상담가는 "(학생의) 목표는 높지만 현실은 바닥에 있다"고 해 학생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y9XQ6AHE1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선영, 캐나다 이사 전 치매 母와 데이트 "5분 전 상황도 기억 못해" 07-28 다음 막내 곽준빈, 극한 직업 세계 본격 입문 (밥값은 해야지)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