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 예선 통과…4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상 보인다 작성일 07-2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28/0001056599_001_20250728131818114.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 |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황선우(22·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br>황선우는 28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12의 기록으로 골인해 전체 8위로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위 16명이 참가하는 준결선은 이날 오후 9시 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br><br>황선우는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챔피언이다.<br><br>당시 이 대회에 각국의 주요 선수들이 일부 불참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놀라운 성과다. 또 그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은메달)부터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동메달) 등에서도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있다. 황선우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낸다면 4회 연속 입상이다.<br><br>황선우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준결선 9위)에서 페이스 조절 실패로 아깝게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기에 충분하다.<br><br>한편 황선우와 함께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 이호준(23·제주시청)은 1분47초36으로 전체 21위에 그쳐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17 프로, 카메라 기능 대거 추가"…3가지 신기능은? 07-28 다음 박소현, ITF 독일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 시즌 2승째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