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이게 실화?" 韓 계주, 亞 이어 세계종합대회 첫 金 작성일 07-28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계 U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으로 우승<br>올해 남자 400m 계주 한국 기록 3차례 달성 등 급상승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8/0004049729_001_20250728104708019.jpg" alt="" /><em class="img_desc">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윤, 이재성, 나마디 조엘진, 서민준.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8/0004049729_003_20250728104708114.jpg" alt="" /><em class="img_desc">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독일에서 한국 육상의 낭보가 날아왔다. 400m 계주팀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지 중계진은 "한국 젊은 선수들이 불꽃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했다"고 낭보를 타전했다.<br> <br>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으로 구성한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남자 계주 결선에서 38초 5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38초80을 달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차지했다.<br> <br>한국 육상이 U대회 남자 400m 계주를 포함한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32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여기에 대한육상연맹은 "세계 종합대회에서 계주 종목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번 U대회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8/0004049729_002_2025072810470806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월 3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400m 결선에서 우승한 대표팀이 한국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인 38초49를 세우며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서민준(서천군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이재성(광주시청). 연합뉴스</em></span><br>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은 지난 5월에 3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5월 10일 중국 광저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에서 38초56을 기록, 종전 한국 기록 38초68을 0.12초 당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br> <br>5월 11일 세계릴레이선수권 패자부활전에서는 38초51을 달성, 한국 기록을 더 단축했다. 5월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벌인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계주 결선에서는 38초49로 우승했다. 한국 육상 최초로 따낸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금메달이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8/0004049729_004_2025072810470815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2025년 주요 기록. 연합뉴스</em></span><br>한국 400m 계주팀의 세계 대회 1위 소식이 알려지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꿈은 아니겠지요.", "내 인생에 육상 1등을 보다니 진짜 자랑스럽다.", '국제대회 육상 우승을 보다니. 유니(U대회)라도 기쁘다.", "이게 실화냐.", "내가 뭘 본거지.", "한국 육상에 괴물들이 나왔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br><br>대한육상연맹은 "남자 400m 계주를 전략 종목으로 선정해 국외 전지훈련 확대 등 집중 투자를 했다"며 "경쟁력 있는 선수를 계주 대표팀에 발굴해 기존 팀원과 경쟁하는 체제로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번 쾌거이 주된 이유를 분석했다. 다만, 육상 전문가들은 38초2대 기록을 달성해야 올림픽 또는 세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출전권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이번엔 상급자용...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에이펙스 Ai150' 아이언 내면서 라인업 완성 07-28 다음 레이디 제인, 출산 현장+쌍둥이 딸 최초 공개…"미모 유전자 물려받아" [동상이몽]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