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대회 2회 연속 포디움 작성일 07-28 6 목록 김우민이 한국 선수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br><br>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3분39초96)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가 3분42초35로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가 3분42초37로 뒤를 이었다.<br><br>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같은 종목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된 바 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로 기세를 이어갔던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비록 0.25초 차로 2연패는 이루지는 못했으나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다.<br><br>황선우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적 있으나,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은 김우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br><br>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대회와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09년 로마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침묵 깬' 페르난데스, DC오픈서 칼린스카야 압도...첫 WTA 500 우승 07-28 다음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유니버시아드서 38초50로 우승…사상 첫 계주 金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