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메달' 김우민의 고백 "마지막 50m는 이 악물고 했다" 작성일 07-28 8 목록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딴 김우민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br><br>김우민은 소속사 올댓 스포츠를 통해 "또다시 포디움에 올라가게 돼서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세계선수권이든 모든 대회에서 포디움 위에 서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br><br>김우민으로선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오랜만의 국제대회다. 지난 겨울 기초군사훈련을 다녀오느라 한 달 동안 물과 멀어지기도 했다.<br><br>김우민은 "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뛰는 국제대회라 조금 어색하고 긴장한 부분도 있었는데, 막상 경기를 뛰어보니 몸이 기억을 했던 것 같다"며 비결을 밝혔다.<br><br>동메달의 비결은 '막판 스퍼트'다. 김우민은 결선에서 한 때 4위까지 쳐졌지만, 300m 구간부터 3위로 올라서며 뒷심을 발휘했다.<br><br>김우민은 "상대방이 먼저 치고나갈 걸 알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안 났다"면서 "후반에도 마르텐스와 쇼트 선수가 잡히는 모습이 보여서 마지막 50에 진짜 이 악물고 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br><br>자유형 400m는 수영선수권의 경영 부문 첫 날 종목이다.<br><br>단체종목인 계영 800m 메달을 정조준하는 김우민은 "자유형 400m를 잘 끝낸 만큼 대표팀도 힘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계영 800m에서도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유니버시아드서 38초50로 우승…사상 첫 계주 金 07-28 다음 PBA팀리그 하이원 3연패 후 3연승 ‘극적 반전’ 무슨 일 있었길래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