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폭언 들어도 웃고 있더라" '돌싱글즈7' 이혼 사유 공개 작성일 07-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euVE5r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31fc456133ec1726132c19ae4e466108a19140cfe7b0b2041be6271728fac0" dmcf-pid="fwrMgGVZ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선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주한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02243836dyvj.jpg" data-org-width="720" dmcf-mid="2onB6m3I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02243836dy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선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주한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b7e5c120dfbd2bcb90bf584c33a816766d652ba52f83e9e9e4b1f50f3f4c9a" dmcf-pid="4rmRaHf5Z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 새 멤버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1ef35dad013d05243df9893fc3aee00e05729814642adadd37f42c1ede2c6fd" dmcf-pid="8mseNX41G9"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방송된 '돌싱글즈7'에선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주한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a06009a03e5efd7d3d853f03e7246ec8e706c8d456714c459f2dcffb205b884" dmcf-pid="6sOdjZ8tHK" dmcf-ptype="general">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정보 공개인 이혼 사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혼 3년 차인 박희종은 "사회 초년생 시절 직속 사수와 결혼했는데 경제적 책임감으로 업무에 에너지를 많이 쏟았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지쳤고 그게 관계의 균열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b3260a5353f33df0cb181a9786d3a82e2fe67f01d1cf1f3d61d2fc2095234f" dmcf-pid="POIJA56F5b" dmcf-ptype="general">이어 "사회생활 2년 차 때 결혼했는데 생활이 여의치 않았다. 내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진다고 생각해서 결혼생활에 집중할 만한 에너지가 없었다"며 일에 몰두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과거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7695d215433ca1791c31f4edd85f640f369db391f943968a13257e82a4fd762" dmcf-pid="QICic1P3ZB" dmcf-ptype="general">박희종은 "전 배우자는 사랑을 주고 받고 알콩달고 살고 싶다고 했다. 대화를 좀 더 나눠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결혼의 모습이나 방향이 맞지는 않겠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며 "서로 앞날을 응원하면서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3785249fa27a8413f3028da40a83a1e23100728eaca27b99f78af167925db96" dmcf-pid="xChnktQ0Yq" dmcf-ptype="general">이혼 6년 차인 박성우는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박성우는 "처음부터 처가에서 결혼 생활을 함께 했다"며 "장인, 장모까지 네 사람의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까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29a12246099b0f31d6ac7bef57e5615e4b5bf80ba11919f3bf6545070f5f43e" dmcf-pid="yf457oTN5z" dmcf-ptype="general">그는 "창업한 지 1년 반 만에 폐업을 하면서 빚을 떠안게 돼 하루 12시간씩 일했다.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면 쉬고 싶은데 아무도 그 마음을 몰라줬다. 그러다 별거 후 이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4a9a496a3c4ff1caf0564506a98c54ea9cc53d18f1088d3c3ded99a6b68742" dmcf-pid="W481zgyjY7" dmcf-ptype="general">이혼 1년 차인 한지우는 "어린 나이에 너무 빨리 연애 결혼을 했다"며 "결혼 직후부터 남편과 너무 많이 싸웠다. 그러던 중 상대방이 이별 통보를 했고 이혼 후 한두 달쯤 됐을 때 전 남편이 나와 살던 집에서 한 여자와 살림을 차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cd54ad46d5cd06a68041b629e75b1ba2aafa186831be4e194086f39a0f462e" dmcf-pid="Y86tqaWAYu" dmcf-ptype="general">이어 "알고보니 그 유부녀가 전부터 내가 의심하던 전 남편의 직장 동료였고, 날 '언니'라고 부르던 사람이었다"며 "이 이야기를 가족은 물론 그 누구에게도 한 적이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69db797d6b13b959b94976110b55dfe95c38e32b692c321a04350cd00685808" dmcf-pid="G6PFBNYcYU" dmcf-ptype="general">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혼 2년 차인 이인형은 "전처와 결혼한 후 함께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며 "집안의 환경과 경제적 규모가 차이가 나서 우리 부모님이 유학 자금 등을 전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d34b86600ae4e21b2fbea8275e6869f634484bea4df74812ccad7aca23dab2" dmcf-pid="HPQ3bjGkYp" dmcf-ptype="general">그는 "내 딴에는 지원을 받다 보니까 최소한의 비용으로 유학 생활을 하기를 원했는데 전처와 경제적 견해가 달라서 자주 싸웠다"며 "코로나로 반강제 귀국을 하게 됐고 직장 때문에 주말 부부가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96510c820364a953a26e702b3fdd9621ab7ae7aec2f933e022308fdecec09ee" dmcf-pid="XF3OWfc6H0"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 평소보다 빨리 집에 갔고, 아내 혼자 있다고 들었는데 다른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혼자 잘못 들었나 싶었지만 정확히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결정적으로 그 친구의 외도로 인해서 이혼을 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f9bd384567f9fea8701875ae2282b5750ffb58a048f77a94672d1f9116526ea4" dmcf-pid="Z30IY4kP53" dmcf-ptype="general">한예원은 연애 시절부터 자신을 탐탁지 않아 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이혼하게 됐음을 털어놨고, 장수하는 결혼 생활 동안 시댁의 폭언으로 전남편과 갈라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듣는데 전남편은 한마디도 안 하고 웃고 있었다"고 토로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0d8150134bb46929de80a7afa6abf675521a5ba7abae8b0addee2044e662bf6" dmcf-pid="50pCG8EQ5F"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사랑을 꼭 찾게 되길 바란다"며 위로를 보냈다.</p> <p contents-hash="abb78e0f84f9f0d745209413f5eb45cda0197c90669a8967a2d57b7560bea7ed" dmcf-pid="1pUhH6Dx5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지원,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1위 [DA:차트] 07-28 다음 ‘아이 캔 스피크’ 8월 13일 재개봉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