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중학교,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중부 정상 올라 작성일 07-28 7 목록 세연중학교가 지난 19~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여자중등부에는 11팀이 출전해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했다.<br><br>A조에서는 인지중학교와 무안북중학교가, B조에서는 일신여자중학교와 사수중학교가, C조에서는 세연중학교와 천안여자중학교가 각각 8강에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8/0001081165_001_2025072810250686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세연중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인지중과 사수중이 부전승으로 4강에 올랐고, 8강에서 세연중이 일신여중을 25-16으로 이기고 준결에 진출했다. 천안여중은 무안북중을 19-16으로 꺾고 4강에 입성했다.<br><br>준결에서 인지중이 천안여중을 16-1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지중이 전반을 8-7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도 8-5로 격차를 벌려 결승에 올랐다. 세연중은 사수중을 22-1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입했다. 세연중이 전반을 12-9로 앞섰고, 후반도 10-7로 달아나면서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br><br>결승에서 세연중이 인지중을 20-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연중이 전반을 9-7로 앞섰고, 후반에 11-6으로 더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br><br>세연중은 박혜진과 장은혜가 5골씩, 김현서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피지혜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br><br>인지중은 염하율이 6골, 김보경이 3골, 서유지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도경 골키퍼가 6세이브로 맞섰지만, 세연중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세연중 골키퍼가 피지혜가 최우수선수상을, 인지중의 김도경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前 UFC 챔피언 꺾고 타이틀전 요구했다…더 리더, 휘태커 꺾고 8개월 만에 4연승 07-28 다음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재혼 역사상 최다 인원…이영자 “축의금 되게 많이 보내”(미우새)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