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머리 밀었다…'이등병의 편지' 부르며 오열 ('사랑꾼')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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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90c190fa447ac8db414584de3feeff4eb81adc01a3e8fc7b0805a06e61b874" dmcf-pid="VkiwNX41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01605352bxtt.jpg" data-org-width="1000" dmcf-mid="FVje8rFO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01605352bx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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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01606740pbel.jpg" data-org-width="1000" dmcf-mid="9XrYhBo9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tvreport/20250728101606740pb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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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4dade52b8240ad3148574a9930d7b2e96f7289b8c8b5e737d1e729e6002985" dmcf-pid="4QbR4wtsHt"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입대를 앞둔 모습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e7e4c610bca4fd50af6da10f6d348ad37da436a22f51ad8b45818575f5c5a4de" dmcf-pid="8xKe8rFOY1"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입대를 코앞에 둔 손보승이 누나, 엄마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발을 요청한다. </p>
          <p contents-hash="a973de982c5d3ada676a2e5518887a1719e715095a056094e0c8e6fcf7d5e324" dmcf-pid="6M9d6m3IX5"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왜 엄마 보고 그런 걸 해달라고 그래?"라며 질색했다. 하지만 누나인 손수아는 "내가 해줄게"라며 얼굴에 화색을 띄웠다. 이어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 진짜 좋은 아이디어다. 이렇게 추억을 남기는 것"이라며 손보승 몸에 선물용 보자기를 두른다.</p>
          <p contents-hash="c5f884d9ba4ca16620ff9b89ac4728c9ed9d2bca0ad1a33bec17d7d676a113b6" dmcf-pid="PR2JPs0CtZ" dmcf-ptype="general">손수아는 콧노래를 부르며 동생 뒤통수를 이발기로 거침없이 밀었고 손보승 머리에 시원한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그 모습을 본 이경실도 용기를 내 아들의 머리를 밀기 시작했고 손보승은 갑자기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78acfed792077fded6d505d09f301b71035c7ab4e4068828d619b137828161b" dmcf-pid="QeViQOphHX"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이 "운다니까"라며 안타까워하지만 이경실 역시 김광석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a993671ebc8df9c6d5c2804bbdc51984455e32c2fd20bd84d814a9f85b555337" dmcf-pid="xdfnxIUlGH" dmcf-ptype="general">결국 온 가족이 하이라이트를 열창하며 입대 전 분위기를 유쾌하게 연출한다.</p>
          <p contents-hash="f509493f72d1ab105ba69517e9aa39a2d8d61b6ab6af8a695a3c6f53a16f883d" dmcf-pid="yHC5yVA81G" dmcf-ptype="general">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은 지난 2021년 23세 나이로 비연예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당시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과 1년간 절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52bded1d7bad38c7aaffdde09927b67cc71407a2126b8433e0976ef9e5af8122" dmcf-pid="WXh1Wfc6YY"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지난 21일 해당 방송에 출연해 손보승 혼전임신을 재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dfcc676e9c981361e02c6781eafe032f7e3214aedb041efd73a364624902a0c" dmcf-pid="YZltY4kP5W"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자신의 모친에게 "보승이가 아이 가졌다고 했을 때 엄마 기분은 어땠냐"고 물었다. 손보승 할머니는 "안 좋았다"고 답했다. 손보승은 "(임신 사실을 알린 후) 할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이제야 엄마도 일하고 할머니도 살 만한데 네가 그래야 쓰겠냐'고 하셨다"며 당시 솔직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6b9f09532234dbb453c724b096dc8027944894963237d675e17450dd746f216" dmcf-pid="G5SFG8EQ5y"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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