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몸 속 노화 읽는 손목 위 건강 코치 '갤럭시워치8' 작성일 07-2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tcEFxpr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c7bd02917a0bcbf6e368f5b806a171a27f653b406cf261d9acf93548b31ee" dmcf-pid="yQouzgyj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워치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48140wqge.png" data-org-width="394" dmcf-mid="9jGST2j4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48140wqg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워치8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6cdec5434776a41e6b2bb4605fc30b4d0f75718095792468f08184a053c265" dmcf-pid="Wxg7qaWAO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은 건강 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워치다. 얇아진 외형과 향상된 착용감, 고도화된 바이오 센서를 기반으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식이·수면 등 생활 습관까지 관여하는 '손목 위 건강 코치' 역할이 한층 더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d821c931f366b2794438ea9a6bf40883a4a0a11500d63f67f6e4ac94dc2bb9da" dmcf-pid="YMazBNYcrB" dmcf-ptype="general">갤럭시 워치8(44mm)를 일주일간 사용해 본 느낌이다. 신규 건강 측정 기능인 '항산화 지수', '혈관 스트레스', '최종당화산물(AGEs)'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p> <p contents-hash="6bb832563506cc174eecb1c26eb5eddfe485cce967010010552d93c1b30992a8" dmcf-pid="GRNqbjGkIq" dmcf-ptype="general">신기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항산화 지수' 측정이다. 항산화 지수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수치로 시각화한 지표다.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노화 진행 정도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dc514ddca01c8affdd56f2049db8680d997f5c9c97c5cd8221dd59c7c2e07f4c" dmcf-pid="HejBKAHEOz" dmcf-ptype="general">기자는 포케(채소·해산물 중심 식사)를 중심으로 식단을 조절하며 이틀 간격으로 지수를 체크했다. 첫 측정값은 49점으로 '매우 낮음' 수준이었다. 이후 21일에는 56점까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음' 구간에 머물렀다. 23일에는 50점으로 하락했는데, 전날 음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워치는 수치 변화에 따라 “항산화 식품 섭취를 늘리라”는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식단 유지를 유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0a19055c8955fc1ece05e16c11824e6afc2e712b1e9dfe12696e088bbd026" dmcf-pid="XdAb9cXD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산화 지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49497cphb.png" data-org-width="700" dmcf-mid="Vdr46m3I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49497cph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산화 지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e1611abd6234659d6d645a6cb238c7dcfb51d03d4a3116ed313973325d3412" dmcf-pid="ZsWnoY2XEu" dmcf-ptype="general">혈관 스트레스 측정 기능은 실시간 건강 관리를 도왔다. 이 기능은 수면 시간과 활동량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기능이다. 평균 수면 시간이 약 5시간 30분, 일일 활동 시간이 2시간 미만일 경우 '약간 높음'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됐다. 스트레스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 지속되면 휴식과 수면 개선, 규칙적인 식사 등의 행동 가이드를 제공했다. 단순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e67381d650f4782f713b34cb5b9ed56543ef0b309d955cd5446ba9811c4f73" dmcf-pid="5OYLgGVZ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혈관 스트레스 측정 기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50911cokx.png" data-org-width="697" dmcf-mid="QMZNA56F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timesi/20250728101150911cok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혈관 스트레스 측정 기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1d9d6f43bc37040afdfdaff9ddca3c6db5494aed965f077765b2ad33b70435" dmcf-pid="1IGoaHf5Ip" dmcf-ptype="general">AGEs(최종당화산물) 지수는 체내 당독소 축적 상태를 수치로 나타내는 기능이다. 측정 결과는 332점으로, '낮음' 구간에 해당하지만, 기준선(334점)에 근접한 수치였다. 워치는 반복 측정을 통해 추세를 기록하고, 식습관 개선 필요성을 안내하는 피드백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0eaaa3394b0b729f10fc12b8be54318876cb70d2d4d3275327fac97e593fdb06" dmcf-pid="tCHgNX41D0" dmcf-ptype="general">갤럭시 워치8은 단순히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설계가 인상적이었다. 수면,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 전반을 수치로 시각화하고, 이에 맞는 행동을 제안하는 방식은 기존 경쟁사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됐다.</p> <p contents-hash="d12037b953d88b30f6b01bdd094ffd264ce84de6e79205ddedafc7100558ef11" dmcf-pid="FhXajZ8tw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같은 건강 기능을 기존 모델에도 순차 확장할 방침이다. 전날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원 UI 8 워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연내 갤럭시 워치4 시리즈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9f492423402d96fbf7717116990d6537cff6794942baeb245c34b0dff3c29f6" dmcf-pid="3lZNA56FwF"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J소다 "머리 10%만 남아"…탈색 사고 '발칵' [소셜in] 07-28 다음 생명연, 세계 최초로 '조로증' 치료 가능성 열었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