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허락 못 해 미안"... '김준호와 결혼' 김지민, 결혼식서 눈물 쏟은 한마디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KACqLKd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3fc340ee6a2f3e38b6fdb741cfbec89fb1cfdd7331efaa3076cf3a6e42df5" dmcf-pid="1a9chBo9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hankooki/20250728090443860ngti.png" data-org-width="640" dmcf-mid="ZCV39cXD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hankooki/20250728090443860ngt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820b5b60a0abd9d8fb3ff15f4428cde634b6734fd28498a1f14b126712030f" dmcf-pid="tN2klbg2ea"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3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 결혼식에서 김지민 어머니의 진심어린 축사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42b8642491aa159f8bf8c58226c0a4f2cbc358a4c4b3232608aa83822782dc37" dmcf-pid="FjVESKaVig"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단독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8d65f8c05206061a9a6408ac90cb20cd2e16b830d21727df178dd914863acf4" dmcf-pid="3AfDv9Nfdo" dmcf-ptype="general">이날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이어 지인들의 불참 소식이 전해지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카톡으로 축의금 들어오고 있지 않냐. 슈킹치지 말고 빨리 부부 통장으로 넣어라"라며 으름장을 놓아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db0ef9412de3e5a869d7355dfb5e50f8c9e5e62b320ab4afc66fb6bd9f2bae4" dmcf-pid="0c4wT2j4JL" dmcf-ptype="general">결혼 전 날 싸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우리는 오히려 거사 전에는 싸우질 않는다"라며 든든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준호는 "우리 엊그제 잠옷 입고 리허설해 보지 않았냐. 음악만 틀어도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이야기를 이었고, 김지민은 "아빠 못 오시는 것도 그렇고"라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를 실감하며 울컥했다.</p> <p contents-hash="691de20f06c984dcbdf35eeeea7b888199d34f6d9d0127968a57c98eed06447e" dmcf-pid="pk8ryVA8in"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권상우 유지태 전인화 이성미 이홍렬 최양락 등 쟁쟁한 연예계 스타들이 줄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우새' 멤버들도 전원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는 "기쁜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하다"라는 짠한 축하 멘트로 모두를 웃게 했다. 또 하객 테이블에 앉은 신동엽은 "내가 잘 몰라 그러는데 두번째 결혼식도 이렇게 화려하게 하냐"라며 농담을 던졌고, 서장훈 역시 "이 식장에 사회 볼 사람만 100명은 있는 것 같다"라며 하객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p> <p contents-hash="735126a73b7f94eb8efc514ad44720b339809b7e40c1bfa1890c88bcf5a930db" dmcf-pid="UE6mWfc6Ri" dmcf-ptype="general">김지민 어머니의 먹먹한 진심도 공개됐다. 김준호에게 반지를 선물 받은 김지민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받은 이후 처음이다"라며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깜짝 축사 낭독에 나선 김지민의 어머니는 "처음 김준호와의 연애를 고백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선뜻 허락해주지 못 해 미안하고, 늦게 만난 만큼 보상받듯 예쁘게 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의 진심을 들은 김지민과 김준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MC와 모벤져스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6cbb1f88577c25eb644ce333db2f96354a411016a741260858ac26968b7300d2" dmcf-pid="uDPsY4kPRJ" dmcf-ptype="general">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7963d993fa356b3ce286a3595b8d29c4807d39a422f2da755dd13045ff0dda9" dmcf-pid="7wQOG8EQLd"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여상’ 츄 본격 등판 예고 “알찬 재미 터진다” 07-28 다음 '트라이' 조한결 럭비부 막내 에이스로 강렬 첫 등장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