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호수·강에서도 수상레저 관리…내수면 지원반 운영 작성일 07-2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8/AKR20250728030600065_01_i_P4_20250728090313970.jpg" alt="" /><em class="img_desc">내수면 지원반 활동 모습<br>[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해양경찰청은 8월 한 달간 호수와 강에서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내수면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br><br> 해경청은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단속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경찰서별로 레저 담당, 수사·형사 인력으로 구성된 내수면 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다.<br><br> 내수면 지원반은 지자체 인력과 함께 합동 순찰을 하며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을 단속한다.<br><br> 해경청은 수상레저안전법에 근거해 바다를 떠나 호수·강에서도 지자체의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119건, 2023년 117건, 2024년 113건 등 지자체 합동 단속·점검을 이어오고 있다.<br><br> 김영철 해경청 수상레저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바다뿐 아니라 강과 호수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inyo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레일라 페르난데스, 칼린스카야 꺾고 ‘WTA 500’ 첫 우승 [워싱턴DC 오픈] 07-28 다음 창원중앙중학교,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중부 우승 차지해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