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중학교,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중부 우승 차지해 작성일 07-28 12 목록 창원중앙중학교가 지난 19~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남자중등부에는 14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했다.<br><br>A조에서는 인천효성중학교와 남한중학교가, B조에서는 대전글꽃중학교와 대명중학교가, C조에서는 이리중학교와 선산중학교가, D조에서는 창원중앙중학교와 진천중학교가 각각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8/0001081151_001_2025072809071068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창원중앙중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8강에서는 이리중이 진천중을 24-20으로 이기고 준결에 올랐고, 대전글꽃중이 대명중을 28-15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창원중앙중이 선산중을 29-21로 이기고 준결에 진출했고, 인천효성중이 남한중을 21-19로 꺾고 4강에 입성했다.<br><br>준결에서 인천효성중이 대전글꽃중을 31-2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인천효성중이 전반을 12-14로 뒤졌지만, 후반에 19-12로 크게 앞서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중앙중은 이리중을 29-1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창원중앙중이 전반을 16-7로 크게 앞섰고, 후반도 13-10으로 앞서 대승을 거뒀다.<br><br>결승에서 창원중앙중이 인천효성중을 21-2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은 창원중앙중이 11-7로 앞섰지만, 후반은 10-13으로 뒤지면서 극적으로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br><br>창원중앙중은 김동하가 무려 16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김성윤 골키퍼가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br><br>인천효성중은 이대혁이 7골, 이재하가 5골, 황태균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염온유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창원중앙중의 김주연이 최우수선수상을, 인천효성중 골키퍼 염온유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해경청, 호수·강에서도 수상레저 관리…내수면 지원반 운영 07-28 다음 “왜 이렇게 흥이 없냐?” 임우일, 뜻밖의 손님에 급정색 사연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