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두고 일본 못 가"…가수 김정민, 27일 모친상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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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552288cdc0e04544b4e19fa2e8b6e841123274a6f644ec5c192ba149041eec" dmcf-pid="Gal3elzT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84703931gkye.jpg" data-org-width="1290" dmcf-mid="WYBehBo9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xportsnews/20250728084703931gk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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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33d0fe18b1879d41388d075c6c2f82b4b8170f0fdde3e7c7d8c9ec0b4054da" dmcf-pid="HDGqgGVZ5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p>
          <p contents-hash="0edfd261c4d63ab2717e15663cc0560141670c92cf03cc812771cf107bb9d60d" dmcf-pid="XwHBaHf5Xq" dmcf-ptype="general">28일 오전 김정민의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정민의 모친이 전날(27일) 새벽 별세했다"며 "김정민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향년 93세.</p>
          <p contents-hash="cf9e34bfe2bfb00c455335d103d1ad26848242e9c615e4fe24daf0d4713a50ab" dmcf-pid="ZrXbNX411z"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엄수된다.</p>
          <p contents-hash="7ec7db50683bf8b1189d1760d15d05b5bc8cd7a33e5786ce0171fb1bca430e60" dmcf-pid="5mZKjZ8tt7" dmcf-ptype="general">1968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김정민은 1992년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55a1d597e66533b50de1605edf994c11417ecc38012c21280e6820c8e2e1bd6" dmcf-pid="1s59A56FZu" dmcf-ptype="general">이후 연기자로도 활동했던 그는 2006년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2e68ce271ddc6dd83cebc4953ee9fe1874d58bfbe4dd17b42439f3cde6f3ee1" dmcf-pid="tO12c1P3YU" dmcf-ptype="general">이 중 장남 김태양(타니 타이요) 군과 차남 김도윤(타니 다이치) 군은 일본에서 축구선수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김도윤 군은 일본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골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700d585acd2d15d6c5b35d1313bef91075d28421f7d949d9aa8f631b0d4b718b" dmcf-pid="FItVktQ05p" dmcf-ptype="general">현재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인 김정민은 지난해 4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90세 모친이 근처에 살고 있어 아내,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 갈 수 없다"고 모친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b02953e9b5833cd055a42cfd15caf84fe794b993d9a5a5aa5afb2cf484a60132" dmcf-pid="3CFfEFxpG0"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8f17dea187f7babf2fbce2d3126a7b5bf98392bd9c59e428fc974d4cc585d52e" dmcf-pid="0h34D3MUH3"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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