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라인루르 U대회서 한국 계주 첫 금메달…올림픽도 가시권 작성일 07-2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7/28/2025072890028_thumb_082132_20250728082511488.jpg" alt="" /></span>[앵커]<br>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인데요.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어젯밤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젊은 선수들이 세운 한국 육상 최초 계주 종목 금메달 소식에 향후 올림픽 무대에서도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br><br>윤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리포트]<br>총성과 함께 치고 나가는 서민준. 바톤을 넘겨받은 나마디 조엘진이 선두를 차지합니다.<br><br>이재성과 김정윤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남들보다 두 걸음 먼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br><br>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남자 계주 400m 금메달이 나왔습니다.<br><br>한국 육상 최초의 계주 종목 금메달입니다.<br><br>기록은 38초 50.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 서려면 더 빨라야 하지만, 지난 1년 사이 기록을 0.19초나 단축한 만큼 불가능한 영역은 아닙니다.<br><br>효자 종목 펜싱에서도 남자 사브르 박상원이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 2연패라는 한국 펜싱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br><br>여자 사브르 간판 전하영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br><br>전하영 / 펜싱 국가대표<br>"부담이 많이 됐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 시합이어서 최대한 신경 안 쓰고 열심히만 뛰려고 했습니다"<br><br>파리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은 개인전을 석권했고 역시 지난 올림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도 허미미도 부상 속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br><br>태권도 품새 대표팀 역시 금메달을 캐냈습니다.<br><br>조호연 /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br>"3주라는 시간 동안 다함께 운동하면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br><br>종합 4위를 기록한 한국은 2년 뒤 충청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합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나란히 4연승’ SK렌터카·하나카드, PBA 팀리그 1R 우승 경쟁 07-28 다음 오라클파크 아니었음 홈런인데…이정후, 3안타 폭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