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단식 우승...세계 305위권 도약 작성일 07-28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8/2025072800253300066dad9f33a29211213117128_20250728081611361.png" alt="" /><em class="img_desc">우승 백다연.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여자테니스의 차세대 주자가 국제무대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br><br>백다연(322위·NH농협은행)이 2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막을 내린 ITF 튀니지 국제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리아나 주키니(614위·이탈리아)를 2-1(6-7<4-7> 6-1 7-6<8-6>)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우승으로 통산 9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수확한 백다연은 단식 세계 랭킹 305위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가 될 전망이다.<br><br>백다연이 총상금 3만달러 규모의 ITF W35 등급 단식에서 우승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6월 대구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하계U대회 남자 400m계주 사상 첫 금메달 07-28 다음 폭우도 뚫은 절절한 사랑…구준엽, 故 서희원 5개월째 묘소 찾아 [N이슈]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