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김국헌, 엠넷 저격했다…"간절한 사람 이용 말길, 당신들은 모르잖아요" [TEN이슈]

작성일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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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KIhILW9H16"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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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080205745ntgu.jpg" data-org-width="540" dmcf-mid="z1xPpilo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080205745nt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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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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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cf0626ec2610bffc8ccf83fb9b0606d9fe48d6cf88fdf64de5f2758f49467b" dmcf-pid="2hShgGVZX4" dmcf-ptype="general"><br>2019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 출신 김국헌이 '보이즈 플래닛' 시즌2 제작진을 공개적으로 겨냥했다.<br><br>김국헌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이렇게 깔끔하게 고음 지르는 사람 이협 말고 없음, 이 실력이 노스타라고? 레전드 무대 통편집됨"이라는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br><br>영상에 이어 그는 "간절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그 사람들이 하루하루 어떤 마음으로 연습해왔는지 당신들은 모르잖아요"라는 글을 작성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bab9d428eca077e5d64fec2140ce92e1eee5a6636b46603e55646648426cfe" dmcf-pid="VlvlaHf5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국헌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080206997bkkm.jpg" data-org-width="498" dmcf-mid="BkTSNX41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10asia/20250728080206997bk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국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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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c33d69e45b1f160a0b7e6e70f666ac5e34da44aded299372987eb98da20b14" dmcf-pid="fSTSNX41GV" dmcf-ptype="general"><br>김국헌이 올린 영상의 주인공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드리핀의 이협과 김동윤으로, 세 사람은 모두 '프로듀스 X 101' 출신이다. 이협은 '보이즈2플래닛'에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열창했지만, 해당 장면은 본 방송에서 편집됐다. 독보적이고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 사이 호평받았으나 지난 24일 방영된 2회차에서 '노스타' 판정받아 씁쓸히 귀가했다.<br><br>1997년생인 그는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으며, '프로듀스'를 통해 재도전에 나선 바 있다. 김국헌은 2019년 '프로듀스'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해 데뷔 기회를 놓쳤다. 이후 프로그램 순위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며 그룹 엑스원은 결국 해체됐다.<br><br>김국헌은 지난해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해 자신을 '망한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차 문을 열었다. 나쁜 생각을 할 만큼의 그랬던 기억이라서 그때 당시엔 좀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고백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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