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전독시’·웹툰 ‘파인’ 흥행 쌍끌이…‘IP 황금시대’ 증명 작성일 07-2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8db56F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966dc613bd2bea5b579580537643addfc82cfb55b3f1617069b55f16f7a5f4" dmcf-pid="4oOykeIi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rtsdonga/20250728073152559kxyh.jpg" data-org-width="500" dmcf-mid="VlcOL4kP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sportsdonga/20250728073152559kx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509d90499b8958efa511b2cfc4c25e31ebf240cb170bfe647b3c5d80cc2d3c" dmcf-pid="8gIWEdCn0G" dmcf-ptype="general">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중의 눈이 원작 IP(지적재산권)에 쏠려 있다. 이미 형성된 두터운 팬덤과 검증된 스토리를 내재한 웹툰, 웹소설 등 원작 기반 영화와 드라마가 극장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점령하며 ‘IP 황금시대’의 실체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c4b79da19841371d796265baf47455260899cca4a4409b5d5951767a4311fad" dmcf-pid="6aCYDJhLUY" dmcf-ptype="general">23일 개봉해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대표적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원작 웹소설 및 웹툰의 통합 조회수가 무려 20억 뷰에 달하는 메가히트 IP를 기반으로 한 SF액션 영화로, ‘판타스틱4’ ‘슈퍼맨’ 등 거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가뿐히 제쳤다.</p> <p contents-hash="b28aa34ad3c227ca2b7a798d08ffa163f618f6b7dea73b2f229f92b51bea107c" dmcf-pid="PNhGwilo3W" dmcf-ptype="general">개봉 이후 각색에 대한 일부 원작 팬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런 ‘갑론을박’은 도리어 영화를 향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올리며 화제성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69cfe3f0f4f2a22653e8cee96b30f67c100ef94f145afa801076d9b3ce72e26d" dmcf-pid="QjlHrnSg3y" dmcf-ptype="general">이와 맞물려 원작 웹소설을 쓴 싱숑 작가는 “(원작)독자들에게는 색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다시 보는 경험을 (영화로 이 세계관을) 처음 접한 관객들에겐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영화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3ecbe4f22264b0a1071c55e16b43e14af60614e0d743bc19b7b193224e438b4" dmcf-pid="xASXmLvauT"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이 극장을 휩쓸고 있다면, 안방극장에서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 후 한국 TV쇼 순위 1위를 줄곧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대만, 홍콩, 터키 등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p> <p contents-hash="6c4c2b6b79a46e1855bbf748e9281487b83502e8f5ece6a8688d7c03b750b9af" dmcf-pid="yU6JK1P3uv" dmcf-ptype="general">드라마 공개 후 원작 웹툰 또한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카카오웹툰에 따르면, 드라마 공개 이후 웹툰 ‘파인’의 조회수와 매출액이 각각 전달 대비 58배와 2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4a3ebcd1bdce594a107712cf81cb80eac829742c62bf2c8c11005950554fcb9a" dmcf-pid="WHq43vBW0S" dmcf-ptype="general">두 작품의 흥행은 강력한 팬덤을 ‘레버리지’로 원작과 영상 콘텐츠 간 상호 유입을 활성화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작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들이 영상 콘텐츠의 초기 흥행을 견인하고, 공개 후 원작과의 차이에 대한 논의가 화두로 오르며 자연스레 원작과 영상에 대한 관심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21c6af863fbf112e5e1513c6ec3ae842b2e73081749b694a34cf713e0c50afab" dmcf-pid="YXB80TbYpl" dmcf-ptype="general">이러한 현상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에서 원작 IP가 얼마나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기능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GZb6pyKGuh"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인 땡큐!’ 정윤호, 두 번의 반전…역주행 이어 연기 호평까지 07-28 다음 장윤정♥도경완, 자식농사 대박…11살 연우·7살 하영 美 영재 캠프 '입성' (내생활)[전일야화]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