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망가져볼 걸"…'살롱 드 홈즈' 신스틸러 이재균, 제대로 날았다 [MD인터뷰](종합) 작성일 07-2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EsK1P3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541279d908f62492413a4cbdc9e820db1f9dc6568f4c743ca016e65b4be2c2" dmcf-pid="8WDO9tQ0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재균/스프링 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28116mebl.jpg" data-org-width="640" dmcf-mid="9kIqEdCn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28116me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재균/스프링 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30c8020997e1688f59f642284196366a29f25c4aa5d3828308386989d3abde" dmcf-pid="6YwI2FxpD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재균(35)이 '살롱 드 홈즈'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등 내공 깊은 선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촬영 때 재밌게 찍어서 결과물이 잘 나오면 좋겠다 했는데, 주변 분들도 재밌게 봤다고 하시더라. 이 작품 하길 잘한 것 같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3ae3c1c6069a32a5245fa156efddd94ad66004aab8a1fae4c58bc5c799aa3fce" dmcf-pid="PGrCV3MUmh"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재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균은 작품에 대한 애정부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177efb931ec767460de897060f79ad71b7d3ff95cb044c5fdea8abf563b1f" dmcf-pid="Qo4xTE5r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 드 홈즈' 이재균/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29422bwmf.jpg" data-org-width="640" dmcf-mid="2Wsl4pe7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29422bw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롱 드 홈즈' 이재균/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e66788d4eb45884b541170d40ce6978b45bc359c836b76dcedbac667dd0131" dmcf-pid="xg8MyD1mII"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은 마지막 회에서 3.6%로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874cd12cd7618f159d438b8d8f9b9453775de8f05e5ae47f04bd533c51e54d4b" dmcf-pid="yFlWxqLKsO" dmcf-ptype="general">"다른 작품에 비해 망가지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봤어요. '좀 더 망가져 볼 걸' 생각도 들고 뿌듯했죠. 같이 한 선배들도 워낙 베테랑들이라 고마웠어요."</p> <p contents-hash="00371bee608228c917d6eb577144b69196e4a5ddf4b40a6152d4974c5d2aaee1" dmcf-pid="W3SYMBo9Es" dmcf-ptype="general">이재균은 극 중 광선주공아파트 신입 경비원 김광규 역을 맡아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와 호흡을 맞췄다. 출연 계기를 묻자 "정영주, 남기애 선배랑 연극을 같이 했는데, 두 분이 각각 감독님께 저를 추천하셨더라. 그렇게 감독님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fa34920cc1cf8d5b828952ab79fc5f27bb41ec196ceb944cbea224a44692d54" dmcf-pid="Y0vGRbg2mm" dmcf-ptype="general">또 "감독님이 저한테 양면성의 얼굴이 있어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주셨다"며 "너무 감사했고 꼭 하고 싶어서 어필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f4d9dd3ab4110e7de2688a107ed01e0ac475898f84735cc49b32fa2e45b32" dmcf-pid="GpTHeKaV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재균/스프링 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30677xtjk.jpg" data-org-width="640" dmcf-mid="VlfQvkZw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30677xt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재균/스프링 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0419a5b350394abdce3c69202aa2fd344b3ad91149649bb970a1901e3d3a52" dmcf-pid="HUyXd9Nfsw" dmcf-ptype="general">김광규는 공미리(이시영)에게 리본맨으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이후 살인범으로 오해받아 체포까지 당하지만, 줌벤져스와 함을 합쳐 리본맨을 잡게 된다.</p> <p contents-hash="1ee5ac41e9645e53c06865d176789381e0b43d7d1bf236406e62458e294601bd" dmcf-pid="XuWZJ2j4sD" dmcf-ptype="general">"광규가 중반부부터 마지막까지 의심을 받아야 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에요. 그렇다 보니 기능적으로 '쟤가 리본맨일 거야'라는 얼굴이 보여야 할 때가 있었죠. 시청자들이 의심할 수 있고, 헷갈릴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연기한 부분도 있어요. 감독님이 원하는 그림이 뚜렷해서 조율해 나가면서 만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adc02f9e6ddee683eb483dc441ee1e2d7d9f78912936adaf383a2448fd2c3b2e" dmcf-pid="Z7Y5iVA8EE" dmcf-ptype="general">'살롱 드 홈즈'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돼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상황. 이재균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 좋은 결말이었다. 마지막 화를 배우들, 스태프들이랑 고기 먹으면서 봤는데, 시즌2 얘기하면서 기분 좋게 봤다. 시즌2 꼭 하고 싶다"고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26b57ee36e7b45d5511133a1c6ec202d6216492476f1610ba75e0f31aa5b65" dmcf-pid="5zG1nfc6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 드 홈즈' 이재균/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31986cjna.jpg" data-org-width="640" dmcf-mid="fHkmb56F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ydaily/20250728072731986cj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살롱 드 홈즈' 이재균/EN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ed6550bbbcfb2919753fa7159099ddf55257967b387800bc912fd681f0cec6" dmcf-pid="1qHtL4kPsc" dmcf-ptype="general">이재균은 뮤지컬 '닥터 지바고', '쓰릴 미' 등 일찍이 '공연계 아이돌'로 사랑받아 왔다. 마지막 뮤지컬은 2020년 '귀환'으로, 목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d6a7b4f5cdca619f0daec3236a8b0a98831411c9cd55fef49ed7711b10fd8f30" dmcf-pid="tSAwqX41OA" dmcf-ptype="general">"연극은 1년에 한, 두 작품씩 하는데, 뮤지컬은 한동안 목이 안 좋아서 못 했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서 다시 하려고 해요. 늘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 좋은 작품 있으면 꼭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팬들은 (드라마, 영화보다) 연극이나 뮤지컬 하는 걸 훨씬 좋아할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969cb5e051eec56d707ea3c0cc66db1d2fcc9848879506d801910455f613b25e" dmcf-pid="FvcrBZ8trj" dmcf-ptype="general">이재균은 원래 꿈이 배우가 아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을 갈 방법이 없어서 하게 됐다. 친구들도 제가 갑자기 연기한다니까 놀라더라. 아버지는 연기 학원에 오셔서 '얘 가망 없어 보이면 바로 얘기해라'라고 하셨다. 죽기 살기로 하다 보니까 연기가 재밌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6b29c2fe9e1d29cbe6d65cb446b2be5f81d5a0a3a53d00ba4a463bda4f9b5df" dmcf-pid="3Tkmb56FON"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했지만, 1년 후 제적당했다는 그는 "1년 다니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수술하고 쉬는 도중에 뮤지컬 '그리스' 오디션이 뜬 거다. 다리 절뚝거리면서 오디션에 갔는데 노래 부르고 합격하게 됐다. 이후 학교에 돌아왔지만 계속 다른 작품을 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학교에 못 가게 됐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좋은 선배들을 만나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뿌듯해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은 “조정석 같은 가정적인 연하♥️ 좋아…직업 존중해주는 남자면 더 좋아” 07-28 다음 日 아이돌 스노우맨, 서울에서 아시아 팬덤 만난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