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수, ‘좀비’ 김진웅·하야토 잡고 소프트테니스 최강자 등극 [대통령기] 작성일 07-28 9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8/0000011257_001_20250728065209619.jpg" alt="" /><em class="img_desc">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챔피언에 오른 추문수(순천시청).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em></span><br><br></div><strong>여자부는 하야시다 리코 우승</strong><br><br>[김경무 기자] 추문수(32·순천시청)가 소프트테니스(정구) 남자단식 국내 최강자에 올랐다.<br><br>27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 돔구장에서 계속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br><br>추문수는 수원시청 소속의 강자 하야토 후미네즈(28)와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4-3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대통령기에서 추문수가 우승한 것은, 공주대 시절이던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br><br>추문수는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 타이저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베테랑 김진웅(34·수원시청)을 4-2로 누르고 고비를 넘겼다.<br><br>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하야토는 4강전에서 김형근(음성군청)을 4-2로 잡았으나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천)가 현다겸(인천시체육회)을 4-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통령기 첫 우승이다. 국내 최강 김민선(NH농협은행)은 출전하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8/0000011257_002_20250728065209655.jpg" alt="" /></span><br><사진> 여자일반부 단식 우승자인 하야시다 리코(순청군청).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엄정화, 넓은 뒷마당에 홀려 첫 자가 마련…"집? 생각 없었는데" (노필터티비) 07-28 다음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 쾌거 “마지막 50m 이 악물었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